넷마블게임즈가 왜 한국 모바일게임 산업의 홍일점이자 넘버1인지를 또 한번 입증했다.

'크로노블레이드'가 6월23일(화)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7위에 올랐다. 출시 5일만이다. '크로노블레이드'는 넷마블게임즈가 퍼블리싱을 맡고 있는 작품으로 지난 6월18일(목)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론칭됐다.

지난해 '몬스터길들이기'와 '세븐나이츠'로 한국 모바일게임 시장을 평정한 넷마블게임즈는 2015년 4월에는 '레이븐'으로 판을 뒤엎었다. 게다가 '크로노블레이드'는 '레이븐'과의 출시 간격이 고작 약 2개월이다. 자기잠식 우려에도 불구하고  또 하나의 흥행작을 배출했다.

'크로노블레이드'가 톱10 입성, 구글 플레이 매출 톱10에 넷마블게임즈 작품은 5개로 늘었다. 레이븐(1위)을 비롯해, 세븐나이츠(5위), 모두의마블for kakao(5위), 몬스터길들익(8위)  작품을 보유하게 됐다. 최다 흥행작 배출하고 또 한국 모바일게임 쥐락펴락하는 누구도 의심할 수 없는 넘버1인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