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블레이드''영웅' 등을 잇따라 흥행시키며 한국 모바일게임 메이저 퍼블리셔로 올라선 네시삼십삼분. 지스타2014에 앞서 펼쳐진 대한민국게임대상에서 모바일게임 최초로 대상까지 거머쥐게 만든 숨은 주인공이다.

2015년 지스타에서는 대한민국 최초로 메인스폰서를 맡았다.

433은 11월12일 개막된 지스타2015에서 출시를 앞둔 모바일RPG '로스트 킹덤'을 벡스코 전시장은 물론 해운대 등 축제의 주요 마당에 내걸었다.

전시 부스에서는 로스트킹덤 외에 '마피아''다섯 왕국 이야이''프로젝트S''이터널 클래시' 등 굵직한 신작을 대거 선보였다. 단순한 영상이 아니라 시연이 가능한 버전이다.

파격과 최초, 이색도전을 지속하고 있는 433이 지스타2015에서 신작을 대거 선보였다. 단일 흥행 게임으로 블루칩으로 올라선 '반짝스타'가 아님을 과시했다. 한국 메이저 모바일게임 퍼블리셔 굳히기에 나선 것.

네시삼십삼분(대표 장원상, 소태환, 이하 4:33)은 12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지스타2015'에서 너울엔터테인먼트(대표 송용수)에서 개발한 모바일 RPG(역할수행게임) '다섯 왕국 이야기'를 공개했다.

'다섯 왕국 이야기'는 다섯 왕, 아홉 집행관, 영웅, 몬스터 등 200여 종 이상의 캐릭터를 수집하는 모바일 RPG로 캐릭터 등급에 따라 다른 스킬 시스템을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부가효과를 얻을 수 있는 '악마의 수정' 시스템이 탑재돼 있어 개성 있는 캐릭터 육성이 가능하다.

 '다섯 왕국 이야기'는 다중 시나리오 시스템을 구비하고 있다. 이용자의 선택에 따라 분기가 나뉘고 결말이 달라지는 것. 유저는 자신의 레벨에 맞는 던전에 입장하고 중심이 되는 이야기를 감상할 수 있으며, 선택지에 따라 다른 퀘스트와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이외에 '다섯 왕국 이야기'는 100층 이상의 던전으로 이뤄진 '천공의 탑' 천공의 탑에 종속된 '드래곤의 레어' 수십여 마리 몬스터가 쏟아져 나오는 '죽음의 신전' 친구나 길드원과 함께 하는 '레이드' 매일 몬스터와 지급 보상이 변경되는 '요일 던전' 등 끊임없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가 준비됐다.

지스타 2015에서 공개된 '다섯 왕국 이야기'는 내년 상반기 중 서비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