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MMORPG 중 가장 파괴력 있고 IP(지적재산권)은  '리니지'다.  지난해 부터 대세 모바일게임에서 흥행 온라인게임에 기반한 모바일게임이 한국은 물론 중국에서 등장해 흥행하기 시작했다.

뮤 오리진, 크리티카, 미르의전설2 등이 대표적인 예이다. 특히 '뮤 온라인'에 기반한 모바일게임 '뮤 오리진'은 중국에서의 흥행(현지 서비스명: 전민기적)을 바탕으로 한국에서도 돌풍을 일으켰다.

리니지와 리니지2, 브랜드 파워나 이용자 충성도에서 이들 게임보다 한 수 위에 있다.

지난해 엔씨소프트가 '리니지' IP 사업을 천명했다. 2016년 3분기 '리니지' 기반 모바일게임이 등장이 유력해지고 있다.

3분기 출시 예정 리니지 기반 모바일게임은 '리니지2:아덴의새벽'과 '리니지 레드 나이츠(Red Knights)'이다.  '리니지 레드 나이츠'는 리니지 원작을 활용해 엔씨소프트가 자체적으로 개발중인 캐주얼 RPG다. '리니지2: 아덴의 새벽'은 '리니지2'에 기반해 넷마블게임즈가 만들고 있는 정통 모바일 MMORPG다.

엄지족과의 첫 대면하는 리니지 기반 모바일게임은  '리니지II : 아덴의 새벽’이 될 것으로 보여진다.

넷마블게임즈는 최근 오는 8월 11일을 전후해 자사가 개발중인 '리니지2:아덴의 새벽' 간담회를 준비중이다.  장소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신작 관련 발표회가 개발 중인 게임의 진척도를 알리고 일부 내용을 소개하기 위한 것과 출시를 앞두고 본격적인 마케팅을 시작 경우로 나뉜다.

최근 넷마블게임즈가 신작 발표회 대다수가 제작이 아닌 마케팅의 시발점으로 삼았다.  '리니지2: 아덴의 새벽'은  출시가 증권가와 업계의 예정 시기와 크게 벗어나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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