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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심보다 실리…大作 온라인게임, 채널링 왜?이카루스 넥슨이어 엠게임 채널링…생명력 확대와 이용자 확보 통한 생존전략
김상두 기자  |  sdkim@gamean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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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8.08  15:2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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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8일 와이디온라은 자사가 서비스중인 블럭버스터 PC 온라인RPG '이카루스'를 엠게임에서 접속해 즐길수 있는 채널링 서비스를 오는 8월 24일 시작하고 이에 앞서 사전예약 이벤트를 금일(8일)부터 21일가지 진행하다고 밝혔다.

와이디온라인은 이에 앞서 지난 6월2일에는 넥슨에서의 채널링 서비스에 나선 바 있다.

채널링 서비스는 게이머들의 접속 창구를 넓혀 이용자의 접근성을 높여 시장 확대를 위해 사용되는 방법이다. 주로 캐주얼 게임을 중심으로 이뤄졌고 중소형 게임사들이 서로를 돕기 위해 이용됐다.

대작 혹은 블럭버스터 온라인게임들에서는 좀처럼 찾아보기 힘든 현상이다. 최근 빈번해지고 있다.

 '이카루스'에 앞서 엑스엘게임즈는 오는 8월10일부터 자사의 간판 온라인게임 '아키에이지'를 네이버게임에서 서비스하며 이에 앞서 사전알림 이벤트에 돌입했다.

'아키에이지'는 '바람의나라''리니지' 등으로 개발한 한국 RPG의 대부 송재경 엑스엘게임즈 대표가 독립후 개발한 첫 블럭버스터 RPG다.

잇단 대작들의 채널링은 생존을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모바일게임이 한국 게임시장의 주축으로 자리매김 한 이후 대작 온라인게임은 그 수가 줄었지만 여전히 한해 한 두개씩은 출시됐다.  아키에이지(2013년 1월), 이카루스(2014년 4월), 검은사막(2014년 12월) , 메이플스토리2(2015년 7월), 블레스(2016년 1월)  등이 대표적인 예다.

하지만 모바일게임의 시장 확대와 외산 온라인게임의 견고한 성장 등으로 신작 토종 블럭버스터들은 맥을 추지 못했다.

해외 등 신시장 개척에서는 몇몇 작품이 두각을 보이고 있지만 내수시장에서는 여전히 '대작'이라는 명성에 걸맞는 성과를 내놓지 못하고 있다.

게다가 이용자마저 감소하면서 과거 대작 온라인RPG가 보여준 장기 흥행에도 금이 가시 시작했다. 또 최근에는 대작 모바일RPG가 속속 등장하면서 블럭버스터 PC 온라인RPG 시장마저 흔들릴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채널링 서비스는 한 명의 이용자를 더 끌어들이기 위한 대작들의 생존을 위한 몸부림인 셈이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근래 출시된 대작 온라인게임은 초반 이용자 몰이에서는 과거와 큰 차이가 없을만큼 관심을 모으고 있지만 이후 흥행에서는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며 "채널링서비스는 접속 창구를 다변화해 이탈하는 이용자를 최소화하고 새로운 이용자 확보를 위한 장기 흥행 전략의 일환으로 보여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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