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의 간판 흥행 모바일게임 '별이되어라!'가 또 한번 차트 역주행을 펼쳤다.

8월14일, 구글플레이 매출 순위에서 '별이되어라!'는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8월1일(월) 16위에서 8월8일(월) 20위까지 밀렸다. 하지만 일주일도 되지 않아 14계단 뛰어 올랐다.

또 지난 4월 역주행에서 기록했던 최고 매출 순위 6위보다 한 계단 더 높다.  게임빌은 지난 4월 12일 10위권대 순위에 머물다가 6위까지 치고 올라왔다.

8월14일자 구글 플레이 매출 차트에서 서비스 2년이 넘은 모바일게임 중 여전한 인기로 톱10에 머물고 있는 게임은 별이되어라!와 '모두의마블for kakao'(1위)이 전부다.

(주)플린트(대표 김영모)가 개발한 '별이되어라!'는 지난 2014년 2월 출시된 판타지 모바일RPG로 엄지족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한국의 대표적인 스테디셀로다.

역주행의 요소는 역시 '업데이트'다. PvP 모드 등 다양한 즐길거리 추가 때문인 것.

게임빌은 광복절 연휴를 앞둔 8월12일(금), '별이되어라!'의 시즌 4 세 번째 이야기를 공개하며 신규 콘텐츠를 대거 선보였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시즌4의 세 번째 이야기인 ‘영원한 불꽃의 폭풍’이 오픈되고, 5대 위상이 ‘버스터 열쇠’를 통해 진정한 힘을 각성하는 ‘초월 강림 시스템’이 등장했다.

더불어 5명의 동료를 선택해 1대1 대전을 진행하는 실시간 PvP 콘텐츠 ‘태그 매치’가 최초 탑재되었다. ‘태그 매치’는 1주일 간 획득한 점수로 계산된 랭킹에 따라 ‘루비’, ‘코인’을 보상받고 강력한 옵션의 칭호를 부여받는 만큼 유저 간의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게임빌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드래곤버스터&다크소울 선택권’을 받을 수 있는 ‘업데이트 접속 보상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모션이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