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7일 글로벌 흥행대작 '서머너즈워:천공의아레나' 대규모 업데이트(호문쿨루스)가 이뤄졌다. 사전등록에서 100만명을 모집하며 기대신작 못지않은 시선을 강탈했다. 모바일게임 맏형 컴투스의 9월 대공략의 시작에 불과했다.

컴투스는 9월 '서머너즈워'에 이어  '원더택틱스' '소울시커'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서비스가 한창인 작품들의 장기 흥행을 돕고 이용자들의 충성도를 높이기 위한 조치다.

새로운 성장 동력 발굴을 위한 신작도 출시한다. 야구소재 스포츠게임 '9 이닝스3D'와 캐주얼 장르의 '시크릿클루'다.

두 작품 모두 컴투스의 자체 개발작으로 오는 9월 출격이 예정됐다.

'9이닝스 3D'는 시리즈 누적 3천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신작 야구 게임으로, 국내 '컴프야' 시리즈를 통해 검증된 게임성을 갖추고 있다. 또 'MLBAM', 'MLBPA'와의 풀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가장 사실적인 미국 메이저리그(MLB) 게임을 구현했다.

빠른 게임 진행과 스마트 기기에 최적화된 직관적인 조작을 통한 쉽고 가볍게 즐길 수 있는 플레이를 지향하고 있으며, 수천 명의 MLB 실제 선수의 데이터와 이미지를 사용하며 매 시즌 모든 리그 일정을 게임 내에서 플레이 할 수 있다.

‘시크릿클루’는 고퀄리티 그래픽과 짜임새 있는 스토리를 바탕으로 이용자가 숨어 있는 단서를 찾으며 비밀스러운 범죄 조직을 추적해 나가는 독특한 스토리와 전개 방식이 특징이다. 스킬을 사용하고 도구를 장착해 보다 쉽게 단서를 찾을 수 있으며, 탐정을 수집하고 성장시키는 재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