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앨소드슬래시(5일)· 던파:혼(12일) 출시, 자이언티카 테스트  
 

지난해 하반기 가장 활발하게 신작을 출시하며 시장을 이끌어간 게임사, 넥슨과 네시삼십삼분이다. 양사는 지난 2016년 9월부터 ‘리니지 레드나이츠’와 ‘리니지2레볼루션’ 이 출시 이전까지 기대신작을 쏟아내냈다.

넥슨과 네시삼십삼분이 2017년 1월부터 신작 관련 이슈를 연이어 선보이며 또 한번 몰아치기에 나섰다.

넥슨은 지난 1월5일 신작 모바일게임 ‘앨소스 슬래시’를, 이어 1월12일 ‘던전앤파이터:혼’을 출시한다.
 
또한 1월 중 신작 모바일게임 ‘자이언티카’의 2차 테스트를 진행한다. 이를 위해 넥슨은 지난 1월5일 테스터를 모집하기 시작했다. ‘자이언티카’는 두바퀴소프트가 개발중인 신개념 스킬덱 RPG다.

네시삼십삼분은 오는 1월13일(금) 신작 모바일RPG ‘삼국블레이드’를 출시한다. 이에 앞서 2017년 년초부터 관련 소식을 연일 전하고 있다. 시네마틱 영상공개, 사전등록 현황 등이다. 또한 지난해 공식카페에서 진행한 ‘삼국블레이드’ 내 인기 캐릭터 선발 결과를 발표하며 바람몰이에 나섰다.

‘삼국블레이드’ 마케팅 공세를 지속하고 있는 가운데 네시삼십삼분은 1월9일 또 다른 신작  ‘의천도룡기for kakao'서비스 계획을 발표했다.  '의천도룡기'는 김용 작품은 중국에서 유력 개발사 퍼펙트월드가 무협작가 김용 소설를 기반으로 해 개발한 무협MMORPG다. 433의 첫 중국산 퍼블리싱 게임으로 2월 카카오와 공동 서비스될 예정이다.

1월11일에는 지금까지 공개한 바 없는 신작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모바일게임 ‘슈퍼스트링’의 주요 캐릭터 5종을 공개했다. '슈퍼스트링'은 팩토리얼게임즈와 웹툰제작사 와이랩이 공동개발중인 작품으로 유명 웹툰 ‘아일랜드’ 신암행어사, 부활남, 테러맨, 심연의하늘 등의 주인공들이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