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16일 24시, '리니지M'의 캐릭터 사전생성이 시작되면서 엄지족들의 행보가 바빠지고 있다. 하지만 정식 출시는 오는 6월21일(수)로 약 30여일 이상이 남았다.

'리니지2레볼루션' 그 이상의 초반 대흥행까지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리니지M', 초대작의 기다림과 설렘을 달래줄, 각기 다른 색깔을 지닌 5월 기대작이 출시된다. '아제라:아이언하트'와 '마제스티아'다.

두 작품은 웹젠과 컴투스의 2017년 상반기 야심작으로 출시일은 5월25일(목) 동일하다.

컴투스는 5월18일 신작 모바일게임  '마제스티아'를 오는 5월25일(목) 한국을 포함한 150개국에 동시 론칭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선 5월 22일 대만, 홍콩, 마카오는 선출시된다고 덧붙였다.

'마제스티아'는 최근 문재인대통령 장남 문용준씨가 참여한 작품으로 주목받은 바 있다. 티노게임즈가 개발중인 이 작품은  동양, 서양, 올림푸스, 판타지, 암흑 등 5개의 연합으로 구성된 영웅들을 활용한 다양한 스킬과 병과 조합 등을 앞세운 [실시간 전략게임]이다.

이미 2차례의 글로벌 테스트를 통해 차별화된 전략과 전투의 재미, 신선한 그래픽으로 북미와 유럽 등 서구권 이용자들에게도 호평을 이끌어냈다.

컴투스의 '마제스티아' 출시일 발표에 앞서 지난 5월11일 웹젠은 '아제라:아이언하트'를 5월25일(목) 정식 서비스에 나선다고 밝혔다.

팀버게임즈가 개발중인 '아제라:아이언하트'는 PC 온라인게임 '아제라'를 토대로 개발중인 모바일MMORPG다. 게임 내 풀3D 시나리오 영상과 360도회전 시점이 가능한 고퀄러티 그래픽과 함께 탑승형 메카닉 전투 기체인 ‘마갑기’로 차별화를 꾀했다.

지난 4월20일부터 22일까지 진행한 최종점검에서는 참가자들의 평균 게임 이용시간은 130분을 넘기고, 재접속률 평균이 64%를 웃돌면서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이날 한국 모바일RPG의 흥행원조 '헬로히어로'의 속편이 모습을 드러낸다. 핀콘이 5월25일(목)부터 28일(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펼쳐지는 '플레이엑스포(PlayX4)에 참가, '헬로히어로 에픽배틀' 등을 전시한다.

이 작품은 '헬로히어로' 출시 후 약 51개월만에 선보이는 속편으로 원작의 15년 뒤를 배경으로 한 영웅 수집형MORPG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