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흥행 기대감, PC 온라인게임 명가의 명성 모바일서 재현 예고

한때 이미 한국 게임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모바일게임의 뒤늦은 동참으로 우려까지 낳았던 엔씨소프트,  일찍감치 뛰어들었지만 'HIT(히트)' 를 제외한 흥행 대작을 배출하지 못한 넥슨.

2017년 여름, 이들이 역대급 기대신작을 출시한다.

한국 온라인게임의 대부로 꼽히고 있는 엔씨소프트는 지난해 12월 '리니지 레드나이츠'를 시작으로 2017년 파이널 블레이드, 프로야구H2를 잇따라 초반 성공시키며 후발주자의 아쉬움을 달랬다.

그리고 2017년 6월 21일,  올해 최고 기대작으로 꼽히는 '리니지M' 출시를 앞두고 있다.

벌써 부터 시장을 장악한듯한 분위기다. 사전예약 500만명 돌파, 캐릭터 사전 생성 조기 마감 등으로 역대급 흥행을 예고하고 있기때문이다.

넥슨은 지난 2014년 11월 출시한 'HIT(히트)'로 두각을 보였고 이후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압도적인 물량공세를 펼치며 국내 모바일게임 시장에서의 세력 확대를 엿보고 있다.  2017년에는 1월 부터 신작 모바일게임의 글로벌 동시 론칭과 무료게임과 글로벌 IP 기반의 신작을 선보이고 있다.
다양한 시도는 아직까지 빛을 발하지 못하고 있다.

7월 27일, 넥슨은 2017년  '다크어벤저3'를 앞세워 '히트(HIT)' 그 이상의 영광을 재현할 계획이다.

'다크어벤저3'는 넥슨이 지난 2015년 자회사로 편입한 모바일게임 전문게임사 '불리언게임즈'가 개발중인 모바일 액션RPG다.  지금까지 글로벌 3500만건의 다운로드를 기록하고 있는 '다크어벤저' 시리즈의 최신작으로 수려한 그래픽과 콘솔게임 수준의 액션성, 탄탄한 스토리와 헤아릴 수 없이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등으로 주목받고 있다.

한국을 시작으로 연내 14개 언어로 전 세계(일본, 중국 제외)로 서비스 되며  2018년에는 일본과 중국 공략에도 나선다.

엔씨소프트와 넥슨이 역대급 애정을 담은 야심작이자 기대작 '리니지M'과 '다크어벤저3'.

두 작품을 통해 엔씨소프트와 넥슨이 모바일게임에서도 명실상부한 맏형으로 설지에 귀추가 주목된다.  또한 넷마블게임즈의 독주로 막아설지에 관심이 쏠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