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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엔씨 격하게(?)위했다…리니지M, 과도한 우려+목표가 또 상향유진·하나금융, 리니지M 이용자와 매출 감소보다 유지 및 증가 기대
김상두  |  sdkim@gamean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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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6.29  23:2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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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지나친 관심이 루머 양산…' 유진투자 '비이성적 주가 하락'
유진, 목표가 53만원-> 63만원… 하나금융 43만원->57만원 상향조정 

 

리니지M, 첫날 매출 107억원으로 대한민국 게임 사상 최단기간 100억원 돌파의 대기록을 세웠다.

 출시 전부터 리니지M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낸 증권사, 흥행 정도가 드러나면서 호평과 더불어 목표주가를 앞다퉈 높이고 있다.
 
이어지는 긍정적 평가에도 엔씨소프트 주가는 들쑥날쑥했다.

지난 6월21일(수) -11.41% 급락했고 이틀 후인 6월23일(금) +11.78%로 급등했다. 이후 보합권을 오가던 주가는 6월28일 6.35% 하락, 또 한번 요동쳤고 6월29일(목)에는 +4.70%로 반등했다.

시가 총액 8조원을 호가하는 우량주에서는 좀처럼 찾아보기 어려운 등락이다.

급등과 급락의 반복, 모두 '리니지M'과 무관치 않다.

출시를 앞둔 6월21일 급락은  배재현 부사장의 보유 주식 전량 매각이 논란이 됐다. 10% 넘게 오른 6월23일에는 '리니지M' 첫날 매출이 발표됐다.  이어 '리니지M' 이용자 감소와 배재현 부사장의 보유 주식 매각 의혹 보도가 이어지면서 6월28일(수) -4%대의 약세를 보였다.

 6월29일(목) 증권사가 또 한번 엔씨소프트 편에 섰다.

최근 등락과 관련해 과도한 하락은 비이성적이며 지나친 관심에서 비롯됐다며 목표주가를 또 한번 높였다.

6월29일 유진투자증권에서는 '루마와 우려가 만든 매수 기회'를 주제로 한 보고서 내놓았다.

최근 일부 게임 매체에서 발표한 이용자 감소와 관련해 거래소 시스템 삽입과 아인하사드 축복 소모량 감소 등 유저들의 환영을 받을 만한 패치가 발표됐고 이에 따라 이용자가 출시 초반 대비 증가했을 것으로 추정했다.

또한 서버 혼잡도가 출시일 대비 높아졌고 상위 서버의 경우, 대기 인원이 증가가 확인되고 있다며 뉴스 등을 통해 알려진 이용자 감소세와는 달리 실제 이용자 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정호윤 연구원은 리니지M은 레벨이 일정 수준 이상 달성된 후 필드PK, 보스레이드와 같은 콘텐츠가 활성화, 기존 시장의 예상과 달리 지속적으로 헤비 유저들의 과금 욕구를 자극한다고 설명했다.

이 외에도 '리니지M'이 시장에서 지나치게 과소평가됐다고 진단했다. 충성도를 첫 번째 요소로 꼽았다.

이용자 층 70% 이상이 30~40대의 리니지 유경험자들로 충성도가 높아 시장에서 우려하는 게임의 생명력이 '리니지'와 유사하게 장기화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일본과 중국 등 시장 확대를 통한 로열티 매출 증가와 3분기 이후 출시 예정인 '아이온 레기온스''블레이드앤소울2''리니지2:레전드' 등도 매출 추정치의 추가적인 가져오는 요소라고 강조했다.

이뿐 아니다. 비영업자산의 가치도 저평가됐다고 분석했다. 현금성 자산이 9843억원이며 넷마블게임즈의 보유 지분(6.9%) 가치도 8740억원으(6월28일 종가 기준) 이라고 밝혔다.

이를 근거로 6월23일(금) 제시한 목표주가 53만원을 6일만에 63만원으로 올렸다.

하나금융투자에서도 엔씨소프트와 관련해 '과유불급 : 지나친 관심이 루머를 양산한다'라는 보고서를 내놓았다.  내용은 유진투자증권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리니지M'이 견조한 트래픽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만큼 과도하게 반응할 필요가 없고, 향후 매출은 감소보다는 유지 및 증가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전망했다. 목표주가는 43만원(6월23일자)에서  57만원으로 12만원 높였다.

매출 유지 및  확대 근거로 '평균 레벨 상승에 따른 수요 확대'와 '거래소 활성화'를 꼽았다.

황승택 연구원은 "45레벨 수준 이상에서 레벨업  속도가 급격히 늦어지면서 각종 아이템의 수요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 것"이라며 "18세 이상의 핵심 콘텐츠 거래소 시스템이 도입될 경우  '다이아(현금구입 보석)'의 급격한 수요 증가와 매출 규모가 확대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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