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예약자 500만명을 안고 출격한 '검은사막 모바일'(이하 검은사막M) 황금기대작의 이름값을 했다.

출시 5시간 만에 사전 다운로드 100만 건을 넘었고 국내 주요 인터넷 포털 실시간 검색어 최상위에 이름을 올린 것.
 
2월 28일, 펄어비스(대표 정경인)는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신작 모바일MMORPG ‘검은사막 모바일’이 금일 출시 5시간 만에 100만 다운로드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원작 PC 온라인게임 '검은사막'과 견줘도 손색이 없는 화려한 그래픽을 바탕으로 일찌감치 황금기대작 반열에 올랐다.

사전 예약에서는 출시 이전까지 500만명을 모으며 '리니지M'과 '리니지2레볼루션' 등 당대 최고 흥행작을 위협할 수 있는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검은사막M' 심상치 않은 돌풍은 출시 전날인 2월 27일 새벽부터 시작됐다.

'검은사막 모바일' 또 다른 이름 ‘검은사막 M’이 네이버 등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을 차지하고 출시 후에는 1위에 오르며 화제를 모았다.
 
허진영 펄어비스 최고운영책임자(COO) 는 “검은사막 모바일에 보여주신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출시 하루 만에 긍정적인 성과를 낸 만큼 유저분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서비스 하겠다”고 밝혔다.
 
‘검은사막 모바일’은 글로벌에서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는 PC 온라인 ‘검은사막’의 IP를 활용한 모바일 MMORPG다.

2018년 들어서는 모바일 버전 관심이 높아지면서 원작도 인기도 덩달아 상승, 올 초 최고 동접을 돌파한 바 있다.

한편 온라인 버전은 북미, 유럽을 포함한 전 세계에 흥행하며 150여개국, 12종의 언어로 서비스되어 850만 명이 넘는 누적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