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이 모바일게임 퍼블리싱 계약 체결 하루 만에 해당 작품의 캐릭터와 BI를 공개하며 쾌속 질주를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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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9일 웹젠이 모바일게임 '마스터탱커'의 게임 캐릭터 일러스트를 처음 공개했다.'마스터탱커'는 중국게임사 로코조이가 개발한 3D MMORPG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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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1월 28일) 중국의 '마스터탱커' 한국 서비스 계약을 체결 하루 만이다. 이례적인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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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출시를 위한 웹젠의 강한 의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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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은 1월 28일(월) '마스터탱커' 판권 확보 발표와 함께 [1분기 내 출시]를 못박았다.
2019년 1분기, 남은 기간은 2월과 3월이다. 2월 민족 최고 명절 중 하나인 설날까지 존재한다.
신작 모바일게임 출시에 필요한 테스트와 사전 예약 등을 거쳐야 함을 고려할 때 넉넉치 않은 시간이다. 여기에 현지화 작업도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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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과 3월, '마스터탱커'를 위한 웹젠의 광폭 행보를 기대케 하는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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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9일, 캐릭터 공개와 함께 웹젠은 중국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한때 매출 순위 1위에 오를 만큼 재미를 인정받은 '마스터탱커'의 콘텐츠들을 국내 게이머들의 성향에 맞게 현지화하는 작업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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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MMORPG 못지않은 ‘마스터탱커’의 ‘레이드’와 ‘인스턴스 던전 사냥’ 콘텐츠 및 영상 연출들을 게임의 주요 차별화 요소로 삼고 원활한 서비스 준비에 주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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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출시를 위해 티저 영상과 다양한 게임 이미지를 차례로 공개하고, 커뮤니티를 오픈,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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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웹젠이 공개한 2개의 일러스트에는 '마스터탱커'의 가장 큰 특징인 ‘멀티 콘셉트 캐릭터’가 담겼다.
'워리어' '샤먼' '어쎄신' 등 주요 직업들의 ‘SD 캐릭터’와 ‘영웅 캐릭터’ 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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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탱커'는 8개 직업의 캐릭터들이 모두 두 가지 콘셉트로 제작, 총 16개의 캐릭터가 존재한다. 엄지족은 취향에 맞는 캐릭터를 선택하고 바꿔가며 '레이드' 등과 낚시, 팻 부화 등 생활형 콘텐츠 및 미니게임을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