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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가, 엔씨소프트 목표가 '줄하향'…대체 왜?'리니지2M' 2Q 출시 불확실성 부각, 2월 13일 10개 증권사 목표주가 낮춰
김상두  |  sdkim@gamean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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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2.17  16:3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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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가 2018년 연간 및 4분기 실적을 발표 다음 날인 2월 13일(수), 증권사에서는 일제히 보고서를 내놓았다. 

리니지:마스터 서비스와 리니지2M 등에 대한 기대감으로 상향 조정이 줄을 이었던 지난해 연말부터 올 초까지 이어진 보고서와는 분위기가 달랐다.

하향 조정이 주류를 이뤘다.
2월 13일 보고서를 내놓은 14개 증권사 중 절반이 넘는 9개가 목표주가를 낮췄다.

가장 큰 폭으로 낮춘 증권사는 메리츠증권이다. 이전 63만0000원서 55만원으로 12.70% 낮췄다.
이베스트증권은 68만원서 61만원으로 10.09% 하향 조정했다.

 

나머지 6개 증권사(미래에셋대우, 유안타, 키움, IBK, KB투자)는 이전과 동일한 가격을 제시했다.

상향조정은 없었다.

잇단 하향 조정, '리니지2M' 등 기대신작 출시 일정이 불확실성때문이다.

업계와 증권가에서는 이미 엔씨소프트이 야심작이자 황금기대작 '리니지2M' 2분기 출시를 예상했다. 미뤄졌다.

엔씨는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대략적인 일정을 못 박지 못했다. 2분기 출시 사실상 어려운 것이라는 전망이 이어졌다.

이전 목표주가 상향 조정의 원동력인  '리니지2M' 등 신작 출시 지연 가능성이 급부상, 2019년 실적 전망치 수정이 불가피해졌다.

목표가 하향의 결정적 원인이다.

이날 증권사들은 보고서를 통해 엔씨소프트의 2018년 연간 및 4분기 실적과 관련해서 당초 전망치를 하회했다고 평가했다.

엔씨소프트 2018년 연간 매출은 연결기준 1조 7151억원이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6149억원, 당기순이익 4215억원이다.

전년(2017년) 대비 영업이익은 5% 상승했으나, 매출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2%, 5%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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