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점검 이용자 지표, 핀콘 게임 中 최고…원작 능가한 국내외 흥행 기대감 고조 

 한국 스마트폰게임 확산의 촉매제는 '애니팡'이다. 선데이토즈가 개발해 2012년 7월 출시,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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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과 공간을 초월했음은 물론 비게이머들까지 끌어들이며 한국 게임산업의 혁신을 이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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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집형 모바일RPG 시작점은 '헬로히어로'다.
모바일게임 개발사 핀콘이 개발, 2013년 2월 출시한 '헬로히어로' 구글 플레이 매출 2위까지 올랐고 이후에도 톱10을 오가며 흥행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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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주얼게임이 주류를 이루던 당시, 스마트폰으로 RPG를 즐길 수 있음은 물론 흥행까지 더해지며 엄지족은 물론 게임사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여기에 국내 게임업체들이 꿈꾸지 않았던 글로벌에 도전, 흥행을 이끌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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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히어로, 전 세계 49개국 애플앱스토와 구글 플레이 매출 RPG 부문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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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수집형 모바일 RPG 대중화의 포문을 열었을 뿐만 아니라 모바일게임 한류에도 앞장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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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이후 넷마블의 '몬스터길들이기' '세븐나이츠'와 컴투스의 '서머너즈워: 천공의 아레나', 433의 '블레이드' 등 모바일RPG가 줄을 이었고, 국내외서 대흥행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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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히어로' 출시 6년이 흐른 2019년, 핀콘이 재도약에 나선다. 병기는 '헬로히어로 : 올스타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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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콘의 간판 IP(지식재산권) '헬로히어로'에 기반한 작품이다. 또 달랐다. 큰 틀에서의 장르는 RPG임에 분명하지만 수집과 방치 요소를 결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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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글로벌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성인은 물론 아이들도 즐길 수 있는 RPG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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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콘, 한국은 물론 글로벌을 정조준한 '헬로히어로: 올스타즈', 테스트를 마치고 정식 론칭만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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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타테스트는 지난 3월 19일부터 5월 21일까지 4개국(필리핀,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에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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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점검의 주요 지표는 지금껏 핀콘이 선보인 게임 중 가장 좋았다. 원작 못지않은 흥행을 기대케 하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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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방문률이 1일차 약 90%에 육박했고 마지막 30일차 24.5%에 달했다고 밝혔다. 업계에서는 테스트에서 30일차 재방문율이 10% 이상을 넘으면 좋은 신호로 여겨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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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는 오는 6월이다. 핀콘은 한국과 영어권을 시작으로 이후 유럽 등 무대를 넓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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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충길 핀콘대표는 "'헬로히어로 올스타'는 핀콘이 쌓아온 개발 노하우와 가까운 미래의 트렌드를 분석해서 TF를 만들고 시작했다"며 "모빌리티와 글로벌을 키워드로 한 이 작품은 바쁜 현대인들이 언제 어디서나 부담 없이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제작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