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셋째 주 월요일, 올드보이 모바일게임들이 고공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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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마블, 서너머너즈 워: 천공의 아네라''크루세이더 퀘스트''별이되어라!' 등 2013년과 2014년에 출격한 작품들이 그 주인공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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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과 6월생 신작 돌풍도 여전했다. 랑그랏사를 비롯한 일곱 개의 대죄:그랜드 크로스(넷마블), 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넷마블), 아르카, 궁수의 전설 등이 톱10을 지키며 장기 흥행의 초석을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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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한국 축구의 역사를 바꾼 U-20 월드컵 축구 영향 등으로 넥슨의 '피파온라인4M'은 이전 15위서 5계단 상승, 10위로 톱10에 재진입했다.

▶톱10 또 급변! 피파온라인4M·궁수의 전설 톱10 '재진입'
6월 17일(월)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10위까지의 최상위는 또 급변했다. 리니지M(1위)과 랑그랏사(2위)를 제외하고 순위가 바뀐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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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생 신작 돌풍에 5위까지 밀렸던 넷마블의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이 3위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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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의 '검은사막 모바일'은 4위서 5위로 한계단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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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의 '피파온라인4M'은 15위서 5계단 상승, 톱10에 다시 이름을 올렸다.

5월 출격해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온 '궁순의 전설'은 9위로 약 한 달 만에 톱 10에 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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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신작 중 최고의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는 '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는 6위를 나타냈다. 이전 9위서 3계단 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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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10에서 이탈한 게임은 네오위즈의 '피망포커'(15위)와 리니지2레볼루션(15위)으로 이전보다 각각 9계단과 5계단 내려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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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초 효과 시들! 웹보드게임 후퇴…넷마블포커(-2계단) 그나마 선전
월초 효과가 가시면서 웹보드게임은 다시 후퇴했다.
넘버1 웹보드게임이자 네오위즈의 효자 '피망 포커:카지노 로얄'은 16위로 이전 보다 9계단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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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10위대에 올라섰던 NHN의 '한게임 포커'는 34위로 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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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의 '넷마블 포커'는 그나마 선전했다. 27위로 이전(25위) 순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

▶역주행 대명사 부활 별이되어라!·크루세이더 퀘스트 '톱40 재진입'
1세대 모바일 RPG 이자 역주행의 대명사로 꼽히는 별이되어라와 크루세이더 퀘스트가 미친 역주행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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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빌의 '별이되어라!'가 20위로 수직 상승했다. NHN의 '크루세이더 퀘스트'는 21위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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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작품은 각각 2014년 2월과 4월 출시됐다. 이전 순위는 모두 40위 밖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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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가 주효했다.
NHN은 지난 6월 14일 '크루세이더 퀘스트에 일본 인기 애니메이션 ‘고블린 슬레이어’와 콜라보레이션, 대규모 업데이트를 단행했다.

이에 앞선 6월 11일 게임빌은 '별이되어라!'에 7번째 시즌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새로운 동료 및 모험지역 등이 추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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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티 카드 선택권’∙‘암흑 보석’∙’길드 탐험’∙‘행운 룰렛’ 등 역대급 보상이 주어지는 777 이벤트도 시작했다.

 ▶올드보이 다시 후끈! 모두의마블·서머너즈워 ↑
한국 최장수 모바일게임도 다시 톱10 턱밑 추격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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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모바일게임 '모두의마블'은 11위를 나타냈다. 이전 32위서 무려 21계단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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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의 서너머즈워:천공의 아레나는 이전(16위)보다 4계단 상승, 12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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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머너즈워는 지난 6월 14일 '차원홀'로 명명된 상반기 최대 규모 업데이트를 단행했다. 스웨덴 스톡홀름에서는 '서머너즈워'에 기반한 국가대항전이 펼쳐졌다.

​같은 날, 넷마블은 '모두의마블'의 이용자 라이브 쿠폰 방송 '모두의마블-모마 핫타임'을 전면 개편을 예고했다.
 
▶4월 돌풍 주역! '트라하' 올드보이 다시 후끈! 모두의마블·서머너즈워 ↑
한국 창작 모바일게임의 새로운 역사를 만든 넥슨의 모바일MMORPG  '트라하'는 14위서 13위로 한계단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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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지난 6월 12일 신규 파티 던전 '불타는 숲'을 업데이트했다. 이외 최초로 전설 등급 소환수(타천사 다이론)와 펫(초보기사 스토니)를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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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넥슨의 모바일게임 '메이플스토리M'가 30위로 수직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