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30일 사전예약 돌입, 8월 구글과 애플 동시 출시 예정

트라하가 야기시킨 '창작 모바일게임' 시장 확대, 잇단 IP게임 출격과 흥행으로 또 다시 위축됐다. 신작 부재도 이유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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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현재(7월 30일)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최상위(1위~10위)에서 창작 모바일게임인 단 하나다. '브롤스타즈'다. 그나마도 슈퍼셀리 만든 외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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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에는 MMORPG 기반 IP게임 출격이 이미 예고됐다. '테라 클래식'을 필두로 에오스 레드 등이 출시가 임박했고 이후 엔씨소프트, 넷마블, 넥슨 등 메이저 게임사들까지 가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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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 모바일게임의 자리가 더 줄어들 공산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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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출시를 예고한 토종게임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체이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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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시삼십삼분의 자회사 '어썸피그'가 개발 중인 '체이져'는 순수 창작 모바일 액션RPG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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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30일, 어썸피그(대표 유정연)은 모바일 태그 액션 RPG(역할수행게임) ‘체인져’ 8월 출시를 예고하고 사전예약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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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 출시 전까지 진행되는 이용자 모집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헝그리앱·게임팻 등 사전예약 어플리케이션을 통해서도 진행된다. 사전예약자에게는 한정판 코스튬 세트와 게임 재화 500 다이아몬드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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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공식 카페에서 가입 이벤트를 진행해 공식 카페 전체 가입자 수에 따라 게임 재화를 최대 500 다이아몬드와 20만 골드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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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인져’는 유니티 엔진 기반으로 하고 있다. 카툰 렌더링 기술이 적용된 깔끔한 그래픽과 화려한 액션이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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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명의 개성 있는 영웅과 그들이 각각 계약된 수호자의 화려한 태그 액션도 빼놓을 수 없는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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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족은 세 가지 기술 버튼을 조합해 만들 수 있는 다양한 콤보, 영웅·수호자의 태그 상황에 발동하는 기술 등을 통해 액션과 전투 전략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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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인져’ 게임 방식은 크게 세 가지다. 탄탄한 이야기에 기반한 '스토리 모드'와 정통 핵 앤 슬래시의 쾌감을 살린 '미궁 모드' 그리고 이용자간 실시간 전투를 즐기는 'PvP 모드'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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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썸피그 유정연 대표는 “’체인져’는 애니메이션 풍의 유려한 그래픽과 화려한 액션이 결합돼 차별화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며, “런칭 후 안정적인 서비스와 재미있는 콘텐츠를 통해 많은 이용자들에게 사랑받는 게임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