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지티·바른손이앤에이·웹젠·YJM게임즈·선데이토즈·엠게임 반등

7월 30일(화) 국내 증시가 반등했다. 게임주도 7거래일만에 우하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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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나홀로 폭등했던 액션스퀘어가 가격제한폭까지 하락했지만 룽투코리아의 급등과 상승 종목(19개)이 크게 늘면서 오름세로 돌아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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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주 가운데서는 펄어비스가 +1.75%로 13거래일째 이어진 부진서 탈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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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유게임즈도 +0.88%로 최근 2거래일째 이어진 약세서 벗어났다.
컴투스는 +0.23%, 넷마블은 보합으로 장을 마쳤다.

엔씨소프트는 0.72%(3500원) 하락했다. 2거래일째 약세다. 종가는 48만15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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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이 1만9193주를 던지며, 매도 행진을 7거래일째로 늘렸다. 개인은 1만858주를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8736주를 사들였다. 7월 11일부터 14거래일 연속 매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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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과 카카오는 각각 -1.93%로 -2.33%로 약세를 지속했다.
NHN 종가는 6만1000원이다. 지난 1월 31일(5만9000원) 이후 가장 낮은 가격이다.

카카오 약보합은 5거래일째다. 종가는 12만6000원이다.

기관이 5만1210주를 던지며 매도 행진을 10거래일째 지속했다.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1만7333주와 3만3272주를 사들였다.

▶넥슨지티 5.97%↑ 화끈 반등…외국인·기관 5거래일 연속 '동반매수'
이날 상승 종목은 19개다. 룽투코리아가 +13.68%로 가장 큰 폭으로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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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지티 +5.97%(460원) 올랐다. 6거래일만에 상승이다. 종가는 8160원으로 전일 내준 8000원 선을 회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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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이 25만9715주의 매물 폭탄을 던졌다. 올 들어 최대 매물이다. 5거래일째 팔자를 지속했다. 외국인은 24만6395주를, 기관은 5661주를 사들였다. 5거래일째 동반 매수다. 2019년 들어 최장기간이다.

▶바른손이앤에이 4.33%↑ 7거래일 부진서 탈출
바른손이앤에이도 4.33%(65원) 뛰었다. 7월 18일 이후 8거래일만에 우상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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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거래일 연속 매수에 열을 올렸던 외국인이 6만3893주를 던졌다. 개인은 6만874주를 사들였다.

▶와이제이엠게임즈·웹젠 7거래일만에 반등
2% 넘게 상승한 게임주는 6개다.
한빛소프트(2.866%), 썸에이지(+2.79%), 선데이토즈(+2.51%), 와이제이엠게임즈(+2.42%), 웹젠(+2.33%), 엠게임(2.32%)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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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제이엠게임즈와 웹젠의 상승은 지난 7월 19일 이후 7거래일만이다.
선데이토즈와 엠게임의 반등은 각각 6거래일과 5거래일만이다.

▶신저가 그래도 웃었다! 컴투스·게임빌·넵튠 상승마감
전일 신저가 행진을 기록한 5개 종목 중 4개가 또 연중 최저가를 갈아치웠다.
컴투스(8만6800원), 넵튠(7100원), 게임빌(3만6600원), 베스파(1만8000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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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 컴투스(+0.23%)와 넵튠(+0.13%)은 반등했다. 게임빌은 보합으로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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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종가는 8만8200원이다.
개인 투자자가 1만53주를 순매도했다. 4거래일째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062주와 6961주를 순매수했다. 2거래일만에 동반 매수다.

▶신저가 또 울었다! 베스파 1.08%↓ 13거래일째 부진 지속
베스파는 1.08%(200원) 하락했다. 7월 15일부터 29일까지 12거래일 동안 상승이 단 한차례도 없었다. 보합 2번과 10번의 하락, 부진을 지속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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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이 4000주를 팔았고 외국인이 3987주를 순매수했다. 거래일만에 사자(buy)다.

▶극과극! 룽투코리아 13.68% 급등…액션스퀘어 29.91%↓
전일 신작 모바일 슈팅 액션게임 '기간틱엑스'을 출시, 폭등했던 액션스퀘어가 가격제한폭(-29.91%)까지 하락했다.  올들어 지난 2월 1일에 이어 두 번째 하한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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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가는 1150원이며 거래량은 785만주가량으로 하반기 들어 가장 많았다.
외국인이 2만6543주를 순매도했고 개인이 5만1745주를 순매수했다.

룽투코리아는 13.68%(1090원) 상승했다. 3거래일째 우상향이다. 종가는 9060원이며 거래량은 140만주를 넘어섰다. 외국인은 1만7530주를 팔았고 개인이 1만9424주를 사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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룽투코리아는 카카오게임즈가 출시 예정인 모바일MMORPG '테라 클래식' 수혜주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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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 클래식'은 란투게임즈가 개발 중인 작품이다. 란투게임즈는 룽투코리아와 라인이 합작해 설립한 게임개발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