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TV 광고 공개, ‘함께하면 더 재미있다’ 게임성 강조

8월 13일 출시를 앞둔 '테라 클래식', 홍보 영상이 공개됐다. 유머로 시작해 시선을 사로잡지만 후반 휴먼다큐멘터리 처럼 진지하다. 웃픈(웃기면서 슬픈)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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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각자 대표 남궁 훈, 조 계현)는 31일(수), 하반기 기대작 모바일 MMORPG ‘테라 클래식’의 바이럴 영상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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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 클래식’ 바이럴 영상은 기존의 클리셰를 뒤집는 색다른 영상으로 유명한 ‘돌고래유괴단’이 제작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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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 클래식 특징을 요약한 ‘함께하면 더 재미있다’는 게임성에 유머 코드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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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은 회사에서 한 직원이 테라 클래식을 하다가 상사(김과장)에 적발된다. 직원은 게임을 하던 스마트폰을 엎으며 발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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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과장은 확인하려 한다. 이 과정에서 테라 클래식의 특징이 드러난다. [가로로 보고 있지 않았나]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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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은 잽싸게 홈버튼을 눌러 게임 화면을 지우려 시도한다. 영화 '타짜'도 대화가 등장한다. '손은 눈보다 빠르다'는 멘트를 날리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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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전이 일어난다. 직원의 폰은 홍체 인식의 최신폰이다. 딱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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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은 도망치며 김과장에게 함께 하자고 외친다. 같이 하면 더 재미있다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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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지는 2편, 이번엔 김과장이 쇼핑을 하다가 회장에게 들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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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에서 직원과 김과장의 대화가 반복된다. 웃음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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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상황에 같은 멘트들, 게다가 김과장은 게임을 한 것이 아니라 쇼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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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당 케미'를 앞세운 거듭되는 반전에 유머 코드까지 곁들여져 재미는 여기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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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는 '휴먼 다큐멘터리'처럼 진지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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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카카오게임즈는 ‘테라 클래식’ 브랜드 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을 진행 중이다.
참여한 모든 이용자는 ‘한정 코스튬’을 제공한다. 카카오 사전 예약과 구글 사전 예약에 참여한 이용자는 ‘한정 머리띠’ 및 ‘레드다이아(게임 재화)’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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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 예약을 기념해 ‘캐릭터명 선점’ ‘파티원 초대’ ‘공식 카페 가입’ 3가지 퀘스트 이벤트에 참여한 이용자에게 풍성한 보상을 추가로 지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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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테라 클래식’은 전 세계 2500만 이용자가 열광한 PC 온라인 게임 ‘테라’ IP(Intellectual Property, 지식재산권)의 정통성을 완벽하게 재해석한 모바일 MMORPG다. PC MMORPG를 연상하게 하는 고퀄리티 연출과 방대한 오픈 필드, 전투의 묘미를 살리는 압도적 규모의 길드 콘텐츠 등이 강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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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 클래식’ 바이럴 영상 및 게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게임 공식 유튜브와 공식 커뮤니티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테라 클래식 바이럴 영상  https://youtu.be/yPqB25WnXF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