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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주 거래동향]대폭락! 기관 '매수 앞장'…엔씨·넷마블·카카오·컴투스 '적극 매수'[8월 5일]평균등락률 -7.86%, 52주 최저…전체 시총 1조3368억원 증발
김상두  |  sdkim@gamean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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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8.05  17:3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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쌓여만가는 외풍에 국내 증시가 무너졌다.

코스닥은 6% 넘게 급락하면서 오후 한때 매매 호가가 일시적으로 제한되는 '사이다카'가 발동됐다.

지난 2016년 6월 24일 이후 약 3년 1개월 만이다. 지수는 전거래일대비 45.91포인트(7.46%) 내린 569.79로 600선이 붕괴됐다.

코스피는 51.15포인트(2.56%) 하락한 1946.98로 마감됐다.

게임주는 역대급 하락을 기록했다. 평균등락률 -7.81%다. 최근 일 년 새 최대 낙폭이다.

상승 종목은 엔씨소프트(+0.38%)뿐이며 31개 종목이 우하향했다.플레이위드(-23.55%)와 드래곤플라이(-18.83%)가 폭락했다.

10% 넘게 하락한 종목이 9개로 올해 들어 가장 많았다.

액토즈소프트, 엠게임, 넥슨지티, 베스파, 액션스퀘어, 썸에이지, 넵튠, 드래곤플라이, 플레이위드 등 중견 및 소형주가 급락했다.

더블유게임즈, 바른손이앤에이, 컴투스, 넷게임즈, 웹젠, 조이시티, 한빛소프트, 미투온, 위메이드, 게임빌, 선데이토즈 등은 각각 -6%~-9%대의 약세를 나타냈다.

시가 총액 1조원 이상의 대형주는 그나마 선방했다. 하락폭이 -2%~-6%대에 그친 것.

넷마블(-2.86%), NHN(-4.41%), 펄어비스(-4.54%), 카카오(-4.67%) 등이다.

더블유게임즈는 이날 -6.07%(3400원) 하락한 5만2600원으로 장을 마치며 시가총액 9605억원을 나타냈다. 1조 원 선이 붕괴된 것.

외풍에 몸살을 앓은 이날, 전체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늘었다. 전체 시총은 1조 이상 증발했다.

정규장 마감기준, 총 거래량은 1376만1836주다. 전거래일보다 83만주가 늘었다.
지난주 금요일(8월 3일)보다 50% 넘게 증가한 종목이 19개로 전체 절반을 넘었다.

네오위즈, 데브시스터즈, 엔터메이티, 조이맥스, 와이제이엠게임즈, 신스타임즈, 넷게임즈, 웹젠, 한빛소프트, 미투온, 위메이드, 선데이토즈, 엠게임, 베스파, 썸에이지, 넵튠 등이다.

대형주 가운데서는 NHN와 컴투스, 더블유게임즈 물량이 급증했다. 컴투스가 전거래일보다 약 130% 이상 증가한 7만446주로 모처럼 7만주를 상회했다.

총 거래 대금은 전거래일보다 약 319억원이 늘어난 2613억8200만원이다.

카카오가 737억원으로 가장 높았고 엔씨소프트가 489억6400만원으로 뒤를 이었다.

넷마블은 310억6900만원, 플레이위드 241억7700만원, 펄어비스 116억5200만원을 나타냈다.

전체 시가 총액은 38조22100억원이다. 전거래일(39조5579억원)보다 무려 1조3368억원이 줄었다.

엔씨소프트는 +0.38%(2000원) 상승했지만 나머지 대형주는 하락했다.

거래 동향에서는 기관이 매수 종목을 15개로 크게 늘렸다.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17개서 매도 우위로 게임주 팔자(SELL)에 앞장섰다.

외국인은 17개를 팔았다.
와이제이엠게임즈(-12만9352주)와 넥슨지티(-18만9744주)서 10만주 이상의 매물 폭탄을 던졌다. 와이제이엠게임즈 팔자는 4거래일째다. 넥슨지티 매도는 7월 23일 이후 11거래일만이다.

이외 넷마블을 4만9541주를 비롯해 네오위즈, 넷게임즈, 한빛소프트, 선데이토즈, 드래곤플라이 등을 1만주 넘게 팔았다.

적극 매집한 종목은 NHN, 바른손이앤에이, 웹젠, 미투온, 위메이드, 엠게임, 넵튠, 플레이위드 등이다.

NHN(+1만4422주) 매수는 7월 30일부터 5거래일째, 바른손이앤에이 사자는 4거래일째다.

기관은 15개서 매수 우위를 나타내며 게임주를 담았다.
엔씨소프트(+1만543주), 넷마블(+1만2139주), 카카오(+7만1931주), 컴투스(+2만3159주) 등 일부 대형주를 집중적으로 매수했다.  넷마블 매수는 7거래일째다.

1만주 넘게 사들이 종목은 베스파, 조이시티, 웹젠, 와이제이엠겡임즈, 네오위즈, 데브시스터즈 등이다.

순매도 종목은 7개다. 썸에이지를 29만6662주 팔았다.
NHN(-1만6932주)와 플레이위드(-1만9438주)에서는 1만주 이상의 매물을 내놓았다. NHN 팔자는 5거래일째다.

개인 투자자는 17개를 팔았다. 엠게임을 14만5534주 던졌다. 넵튠, 베스파, 미투온, 웹젠, 바른손이앤에이, 데브시스터즈, 룽투코리아 등서는 1만주 이상의 매물을 쏟아냈다.

대형주 가운데서는 카카오(-7만379주), 넷마블(-6만2348주), 컴투스(-1만5757주) 팔자에 앞장섰다. 넷마블 매도는 7월23일부터 10거래일째다.
이외 엔씨소프트(-7556주), 더블유게임즈(-595주)서 매도 우위를 나타냈다.

순매수 종목은 15개다. 썸에이지를 31만1165주 사들였다. 와이제이엠게임즈(+1만3351주), 넥슨지티(+18만5468주) 담았다.

1만주 넘게 사들인 게임주는 네오위즈, 엔터메이트, 넷게임즈, 선데이토즈, 액토즈소프트, 액션스퀘어, 드래곤플라이 등이다.

외국인과 기관은 이날 카카오, 웹젠, 베스파 등을 함께 사들였다. 웹젠의 동반 매수는 2거래일 연속이다. 물량은 각각 2만5564주와 1만4885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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