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모바일게임 사업에 뒤늦게 발을 내디뎠다. 시기는 중요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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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발주자임에도 '리니지M으로 단숨에 시장을 평정했다.  이후 2년 넘도록 숱한 대작과 황금 기대작 출격에도 넘버1을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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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가 '리니지M' 명성을 이을 신작 예열에 돌입했다. '리니지2M'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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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1일,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모바일 MMORPG '리니지2M(Lineage2M)'의 티저(Teaser, 미리보기) 사이트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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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2M'은 PC MMORPG 리니지2의 정통성을 계승했다.  원작의 스토리와 콘텐츠를 담았고 또 최신 모바일 게임의 혁신 기술을 결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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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저 사이트에서는 '리니지2M' 티저 영상을 볼 수 있다. 거대한 세상이 새롭게 창조되는 과정을 서정적으로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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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의 유명 OST ‘운명의 부름(The Call of Destiny)’을 그대로 사용해, 다시 한번 리니지2 연대기의 시작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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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의 부름(The Call of Destiny)은 2003년 리니지2의 서비스 오픈과 함께 실시된 첫 업데이트 ‘혼돈의 연대기(Chaotic Chronicle)’의 OST다. 리니지2의 메인 테마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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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정보는 리니지2M 티저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