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조각사·V4(브이포)·리니지2M, 하반기 빅3 모바일 MMORPG 대전이 지난 9월과 10월 사전 마케팅으로 불 뿜었다.  카카오게임즈, 넥슨, 엔씨소프트가 연이은 미디어 쇼케이스와 사전 공세로 게임판을 달군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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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0일 달빛조각사 출격 이후 주춤했던 빅3 대전이 '기막힌 우연'까지 더해지면서 재가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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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조각사'와 '리니지2M' 관련 소식이 한날 전해진 것.

​10월 24일(㈜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 이하 엔씨(NC))는 신작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2M’의 사전 캐릭터 생성 서버 100개가 최종 마감됐다고 밝혔다. 엔씨는 10월 25일 오후 6시 10개의 서버를 추가로 오픈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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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후 카카오게임즈는 '달빛조각사' 첫 업데이트를 단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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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의 리니지2M 서버 마감은 엄지족들에 의한 깜짝 이슈다. 의도되지 않은 겹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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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조각사·V4(브이포)·리니지2M  '빅3'는 서로에게 자유롭지 못한 채 출시 이후에도 경쟁을 펼쳐야 하는 운명(?)을 드러낸 셈이다.
 

​10월 24일 오후 카카오게임즈(각자 대표 남궁훈, 조계현)는 엑스엘게임즈(각자 대표 송재경, 최관호)가 개발한 오픈월드 MMORPG ‘달빛조각사’의 첫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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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업데이트로 ‘잊혀진 왕국의 땅’ 등 신규 지역과 ‘미르칸 탑’ 무한 던전을 새롭게 공개하고, 이용자 편의를 위한 시스템들을 개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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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지역 ‘잊혀진 왕국의 땅’은 찬란한 문명을 자랑했지만 역사 속에서 사라진 땅으로, 금기된 마법에 손을 대 자신을 잃은 왕이 폭정을 일삼고 있는 콘셉트의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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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구름 속에서 솟아난 신비한 탑 콘셉트의 던전 ‘미르칸 탑’과 ‘길드 선전 포고 기능’을 추가해 유저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제공한다. 이 외에도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위한 시스템 개선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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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는 이번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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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달콤, 상큼! 막대과자 데이’ 이벤트를 통해 능력치를 추가로 획득할 수 있는 인게임 아이템을 제공한다. 또, 24일(목)부터 10일간 특별 출석 보상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고급 인게임 아이템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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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목)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달빛조각사'는 인기 베스트셀러 원작에 기초한 모바일 MMORPG다. 리니지, 바람의 나라, 아키에이지 등을 개발한 한국 게임개발의 명장 송재경 엑스엘게임즈 대표가 진두지휘하에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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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의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 파스텔 풍의 아기자기한 캐릭터와 전투, 사냥, 하우징, 요리, 재봉 조각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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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오픈월드 MMORPG ‘달빛조각사’와 신규 콘텐츠에 대한 세부 정보는 브랜드 페이지와 공식 커뮤니티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