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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는 스포츠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농구, 배구 등 인기 겨울 스포츠가 관중 없이 경기를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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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최고의 인기 스포츠 프로야구도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상황이다. 시범경기가 줄줄이 취소될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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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파온라인4M, 컴투스프로야구2020 등 인기 스포츠에 기반한 모바일게임도 대외적 이벤트(실제 주요 경기) 감소로 위축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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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는 이에 굴하지 않았다.  한국 최고 인기의 야구 게임 '컴투스프로야구' 2020시즌을 예년보다 빠르게 업데이트하며 엄지족 몰이에 나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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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자들의 이동이 줄면서 오히려 코로나19 악재를 기회로 만들고 있는 셈이다.

2월 28일(금) 컴투스(대표 송병준)는 ‘컴투스프로야구2020’(이하 컴프야2020)의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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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컴프야2020’은 게임 내 메인타이틀과 앱 아이콘을 신규 시즌에 맞춰 새롭게 적용하고, 다양한 신규 콘텐츠를 추가, 본격적인 시즌 준비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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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게임을 실행하면 가장 처음 노출되는 타이틀 화면에서 이번 시즌 공식 모델로 선정된 ‘바람의 부자' 이종범, 이정후 선수를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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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신규 유저들의 빠른 게임 적응을 돕기 위한 게임 콘텐츠 ‘가이드 미션’이 시즌 2를 맞이하며 새롭게 개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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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다양한 재미와 보상을 제공하기 위한 신규 가이드 미션이 추가됐고, 미션 달성을 통해 ‘정민철 레전드 카드’ 및 평소 원하던 선수 카드를 선택하여 획득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도 함께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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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유저는 물론 신규 및 복귀 유저를 위한 출석 보상도 대폭 개편돼 모든 이용자는 보다 풍성한 게임 보상을 획득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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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도 ‘컴프야2020’은 오는 3월 또 한 번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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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KBO리그 각 구단 별 최신 정보 및 선수 데이터를 게임 내 그대로 반영하는 것은 물론, 게임의 재미를 더하기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추가해 유저들을 맞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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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올해로 시리즈 18년 역사를 자랑하는 ‘컴프야2020’은 출시 이후 지금까지 구글과 애플 양대 마켓 국내 모바일 스포츠 게임 매출 1위를 기록하는 등 모바일 야구 게임 넘버1을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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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통상 야구 게임의 비수기인 겨울 시즌에도 불구하고 신규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반영한 다양한 업데이트를 통해 야구 소재 모바일 게임 중 가장 높은 매출을 기록하며 여전한 인기를 확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