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망포커(10위)·피파온라인4M(12위)·컴프야2020(13위) 등 총 4종 10위대

매월 초 기막힌 역주행을 연출하는 웹보드와 스포츠 모바일게임,  4월에도 그 마법은 시작됐고 이전보다 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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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망포커, 한게임포커 등 국내 간판 웹보드게임과 피파온라인4M· 컴투스프로야구2020 등 스포츠 게임 매출 순위가 꾸준히 상승, 톱10 안팎에 대거 자리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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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8일(수), 네오위즈의 간판 '피망 포커'가 구글 플레이 매출 10위를 유지하며 톱10을 지키고 있는 가운데 NHN의 웹보드 게임 '한게임포커'가 19위로 10위 대에 올라섰다. 전일 순위는 20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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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파온라인4M'과 '컴투스프로야구2020'은 각각 12위와 13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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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이 서비스 중인 '피파온라인4M'은 국내를 대표하는 축구 온라인게임 '피파온라인4'에 기반한 작품으로 크고 작은 업데이트를 전후해 톱10을 넘나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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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프로야구2020은 컴투스가 한국프로야구협회(KBO)와 정식 라이선스 계약을 맺고 제작한 스포츠게임이다. 매해 국내 선수와 구장 등의 능력치를 반영한 업데이트로 17년 동안 국내 최정상을 지킨 야구 모바일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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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코로나19여파로 한국프로야구2020 시즌 개막이 잠정 연기되면서 오히려 스포츠 팬심을 자극하며 이전보다 더 큰 폭의 상승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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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초 효과의 대명사이며 국내 간판 웹보드게임과 스포츠게임이 동시에 10위대에 자리한 것은 극히 이례적인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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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톱5에 변화가 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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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의 쌍포(리니지2M-리니지M) 뒷자리를 꿰찼던 '라이즈 오브 킹덤즈'가 2계단 하락, 5위를 나타냈다.

대신 이전 4위와 5위인 AFK아레나(3위)와 'A3:스틸얼라이브'(4위)가 각각 한 계단씩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