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가 뜨겁다. 4월 29일에 글로벌에 론칭되는 신작 '서머너즈워:백년전쟁' 때문이다.

업계와 엄지족은 물론 주식 시장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지난 4월 13일에는 17만9100원까지 치솟으며 연중 최고가를 경신했다.

'서머너즈워:백년전쟁', 국내 유일무이 글로벌 흥행대작 '서머너즈워:천공의 아레나'를 활용해 컴투스가 자체 개발한 작품이다. 장르는 실시간 대전 전략 게임이다. 원작의 넓고 두터운 이용자층을 고려할 때 컴투스가 또 하나의 글로벌 흥행작을 배출할지에 관심이 쏠린 것.

출시가 다가올수록 커져가는 기대감만큼 컴투스의 부담감은 더해지고 있다. '서머너즈워:천공의 아레나'가 컴투스의 어깨를 가볍게 하고 있다. 서비스 7주년을 앞둔 상황에서 또 한 번 '미친 역주행'에 기인한다.

4월 15일 목요일, '서머너즈워:천공의 아레나'가 구글 플레이 매출 24위에 올랐다. 톱40 자리한 작품중 최고령 토종 모바일 RPG다. 한국은 물론 전 세계적에서도 손에 꼽히는 '글로벌 최장수 흥행 모바일 RPG' 명성을 또 한번 입증한 것.

한편 컴투스는 4월 들어 '서머너즈워:천공의 아레나' 출시 7주년을 기념한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했다.

지난 4월 1일 롯데마트와 콜라보레이션, '달콤상큼 전설의 오렌지'를 출시했다. 4월 5일에는 7주년 기념 코인을 최대 1000개 얻을 수 있는 이벤트에 나섰다.

4월 12일에는 역대급 혜택을 지급하는 '7주년 기념 소환서' 지급 이벤트를 시작했다. 13일에는 관련한 몬스터 소환 파티 시네마틱 영상을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