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스퀘어(대표 김연준)가 야심작이며 자체 개발 중인 멀티플랫폼(PC-콘솔 동시 지원) 슈팅 액션 게임 ‘앤빌(ANVIL)’에 새로운 이미지를 공개했다.

핵심 캐릭터 중 하나인 ‘우지’의 콘셉트 원화 이미지를 공개한 것.

‘우지’는 '불사조' 라는 별명으로 불린 영웅으로 무수한 위기 상황에서도 목표를 완수하고 돌아왔고 전설적인 업적을 많이 남기고 우주력 399년에 전사했다. 당시 전투에서 파괴한 기계 병사의 수는 9999명이다.
이후 브레이커로 복제된 우지는 짧은 시간에 엄청난 화력을 뿜어내는 돌격형 캐릭터다.

체력이 매우 낮기 때문에 정교한 플레이가 요구되며 대신 '불사조' 패시브를 통해 체력이 낮아지면 스스로 체력을 회복시킬 수 있다. 적진을 가로지르며 높은 피해를 주는 ‘Phoenix Wings’을 최대한 활용해서 역동적인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앤빌(ANVIL)’은 실시간 멀티플레이를 지원하며 로그라이크 방식을 통해 여러 명의 플레이어가 협력하면서 스테이지를 진행하는 '탑다운 슈팅액션' 게임이다. 특히 박진감 넘치는 전투 화면과 함께 행성에서의 다양하고 강력한 보스들이 등장하는 등 유저들의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앞서 앤빌은 지난 6월 북미 최대 게임전시회 'E3'에 출품됐고 플레이 테스트를 진행했다. 해외 유저 비율이 90% 수준을 넘어서면서 글로벌 히트작으로서의 가능성을 내비쳤다. 현재에도 스팀 커뮤니티를 통해 글로벌 유저들 사이에서 뛰어난 그래픽과 우수한 게임성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액션스퀘어는 앤빌을 한국, 미국과 유럽을 포함 전 세계에 PC, 콘솔, 클라우드 등 다양한 플랫폼으로 올겨울 선보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