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가 쉼 없이 PC 게임을 앞세운 글로벌 공략에 나서고 있다. 해외 시장 공략에서 신작을 알릴 수 있는 '게임전시회' 참여도 빠지지 않고 있다.

지난 8월 독일 최대 게임쇼 '게임스컴21'에 이어 9월 일본 최대 게임축제 '도쿄게임쇼'에도 참여한다. 한국 전통 설화를 바탕으로 한 '사망여각'을 출품한다.

9월 27일 네오위즈(공동대표 문지수, 김승철)는 ㈜루틀레스 스튜디오(대표 박현재)가 개발한 PC 패키지 게임 ‘사망여각(8DOORS:Arum’s Afterlife Adventure)이 도쿄게임쇼 2021(TGS 2021)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세계 3대 게임쇼 중 하나로 꼽히는 ‘도쿄게임쇼(TGS)’는 9월 30일부터 10월 3일까지 4일간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사망여각'은 TGS 온라인 전시에 참여한다. TGS 참가자들은 공식 홈페이지(https://tgs.nikkeibp.co.jp/tgs/2021/en/exhibition/list.html?lang=en&alp=R)를 통해 사망여각을 포함한 다양한 게임의 정보와 키아트를 볼 수 있다.

이와 함께 게임쇼 기간 동안 사망여각 스팀 페이지(https://store.steampowered.com/app/668550/_8Doors_Arums_Afterlife_Adventure/)에서는 챕터 1까지 체험해 볼 수 있는 데모 버전도 공개한다.

'사망여각'은 한국 전통 설화 ‘바리공주 이야기’를 기반으로 한 메트로베니아 2D 액션 플랫포머 게임이다. 아버지의 죽음에 의문을 품은 딸이 진실을 파헤치고 아버지를 찾기 위해 저승세계로 들어가는 모험을 담았으며, 한국적인 소재와 흰색, 붉은색, 검은색 3가지 색상만을 활용해 동양적인 색채를 살려낸 것이 특징이다.

관련 페이지 : https://store.steampowered.com/app/668550/8Doors_Arums_Afterlife_Adven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