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게임즈, 여전히 넘볼수 없는 모바일게임 지존이다. 몬스터길들이기, 모두의마블for kakao, 세븐나이츠 등이 중심축을 이루고 있다. 10월 중순 이후 대규모 물량공세를 앞세운 슈퍼셀의 '클래시 오브 클랜'이 넷마블의 아성을 무너뜨렸다.

잠자코 있을 넷마블이 아니다. 이번엔 신작으로 응수했다. 지난 3분기 테스트를 신작 3인방 중 하나인 '골든에이지'를 내세운 것.

10월28일 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 대표 권영식, www.netmarble.net)는 모바일 대규모 부대전투 RPG(역할수행게임) ‘골든에이지 for Kakao(개발사 마이어스게임즈)’를 카카오 게임하기에 출시했다.

 ‘골든에이지’는 기사, 마법사, 궁사 등 3명의 영웅 캐릭터를 중심으로 나만의 부대를 편성해 대규모 부대전투를 즐길 수 있는 모바일 게임으로 지난 9월 첫 테스트에서 15만 명의 참여와 60%가 넘는 재접속율을 기록하는 등 출시 전부터 이용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아왔다.

 특히 고품질 실사풍 3D 그래픽을 바탕으로 모바일 RPG 최초로 구현한 11인 부대전투 및 최대 56인이 격돌하는 대규모 길드전은 지금까지 경험해 보지 못한 압도적인 전투 재미를 선사하며 ‘골든에이지’의 백미로 꼽히고 있다.

 또한 이용자들은 공격형, 방어형, 지원형, 버퍼형, 마법형, 힐러형 등 다양한 병과의 부대원을 선택하고 성장시키면서 나만의 부대를 만들어가는 재미도 함께 경험할 수 있다. 부대원의 경우 각각의 속성이 존재해 모험지역의 속성에 맞춰 부대원을 전략적으로 편성하면 보다 쉽게 전투를 펼칠 수 있다.

 넷마블은 ‘골든에이지’ 출시를 기념해 지정된 미션을 달성하면 최고 6성 부대원 뽑기권을 즉시 지급하며, 친구 초대 수에 따라 고급 부대원 뽑기권, 가넷, 금화 등 다양한 게임 내 아이템을 선물한다.

친구초대 메시지, 공식카페 등 다양한 장소에 숨겨진 쿠폰 번호를 찾아 게임 내 쿠폰함에 입력하면 부대원 뽑기권 등 다양한 캐쉬 아이템을 보상으로 지급한다.

넷마블 이정호 본부장은 “모험에서부터 대규모 길드전까지 정통 RPG에서 경험했던 짜릿하고 실감나는 전투의 재미를 ‘골든에이지’에서 고스란히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 ‘골든에이지’가 ‘몬스터길들이기’, ‘세븐나이츠’와 함께 모바일 RPG 장르를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자신감을 피력했다.

자세한 내용은 론칭 이벤트 페이지 (PC온라인http://promotion.netmarble.net/event/goldenage/3 / 모바일http://promotion.netmarble.net/m/event/goldenage/3) 및 공식카페(http://cafe.naver.com/goldenagerpg)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