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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행 중 다행! 게임주 선방…YJM게임즈 폭등[게임주식-1월 19일]평균등락률 -0.20%, 넷마블·베스파, 신저가 행진 여전…총 시가총액, 68조원도 붕괴
김상두  |  sdkim@gamean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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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1.19  20:2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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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시가 폭락한 가운데 열리 국내 증시는 대내외적 악재로 약세를 지속했다. 미국의 금리 인상, 긴축 재정 우려와 LG에너지솔루션 일반인 공모 등이다. LG에너지솔루션 일반 공모주 청약에는 114조원이 몰렸다. 국내 IPO 역사상 최고치다.

게임주도 하락했지만 낙폭은 크지 않았다. 와이제이엠게임즈가 +15.58%로 폭등했고 컴투스홀딩스가 +5.44%로 급등했다.

미국발 훈풍 때문으로 풀이된다. 전일 미국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MS)가 블리자드를 82조원에 인수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IT 사상 최고가로 MS가 메타버스 공략을 위한 조치라는 분석이 이어졌다. 메타버스는 블록체인과 더불어 게임 산업의 차기 먹거리다.

와이제이엠게임즈는 +15.58%(465원)로 최근 4거래일 하락에서 화끈하게 반등했다. 거래량은 4884억3179만주로 1월 들어 가장 많았다. 외국인이 10만2060주의 매물 폭탄을 던졌고 개인은 12만8236주를 샀다. 기관 매수량은 4978주며 기타 투자자가 3만1154주를 팔았다.

컴투스홀딩스는 5.44%(8400원) 상승한 16만2800원으로 마감했다. 거래량은 전일보다 56%가량 증가한 61만2050주다. 개인이 1만2964주, 외국인이 5632주, 기타 투자자가 7213주를 팔았다. 기관은 2만5809주를 매입했다. 4거래일 연속 매수다.

컴투스홀딩스는 자회사 컴투스 등과 더불어 메타버스 플랫폼 '컴투버스'를 티저 사이트를 공개하며 차기 먹거리 사업에 발을 들여놓은 바 있다.

1월 19일 수요일, 코스피는 21.96포인트(0.77%) 하락, 5거래일째 우하향했다. 지수는 2842.28으로 2850선이 무너졌다. 기관과 개인 투자자가 각각 119억원과 294억원어치를 팔았다. 외국인은 347억원을 순매수했다. 상승 종목은 231개며 654개가 하락했다. 노루홀딩스우가 가격제한폭까지 올랐고 비케이탑스는 하한가를 기록했다.

코스닥은 10.04포인트(1.06%) 후퇴한 933.90이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17억원과 263억원을 순매도했다. 개인은 391억원을 순매수했다. 손오공은 상한가를, 엠투엔은 하한가를 나타냈다.

게임주는 평균등락률 -0.20%로 1월 13일부터 5거래일째 약세를 지속했다.

전체 거래량과 대금은 전일보다 폭등했지만 시가총액은 1조원 넘게 감소, 67조원대로 내려앉았다. 크래프톤 상장(2021년 8월 10일) 이후 최저다.

상승 종목은 11개로 전일(3개)보다 8개가 늘었다. 와이제이엠게임즈가 +15.58%로 폭등했고 컴투스홀딩스가 +5.44%로 급등했다. 한빛소프트(+2.71%)와 넷게임즈(+2.36%)는 2% 넘게 올랐다. 나머지 8개의 오름폭은 1% 내외다.

하락 종목은 23개다. 썸에이지가 -6.13%로 가장 크게 하락했다. 데브시스터즈(-3.42%)와 네오위즈(-3.86%), 크래프톤(-4.70%)가 각각 -4%~-6%대로 마감했다.

넷마블, 베스파, 크래프톤은 신저가를 경신했다.

크래프톤은 장중 32만3000원까지 밀리며 상장 이래 가장 낮은 가격을 갈아치웠다. 종가는 4.70%(1만6000원) 빠진 32만45000원이다. 거래량은 전일대비 약 80% 증가한 41만902주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만4025주와 5만9739주를 팔았다.

넷마블은 2.76%(3000원) 하락, 2거래일째 우하향했다. 종가는 10만5500원으로 52주 최저가다. 거래량은 18만1274주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만9063주와 2만2682주를 던지며 쌍끌이 매도에 나섰다. 개인은 5만1823주를 매집했다.

베스파는 -1.90%(65원)로 1월 13일부터 5거래일 연속 우하향했다. 종가는 3355원이다. 장중에는 3255원으로 신저가를 경신했다. 거래량은 10만9256주다. 개인은 2만8775주를 순매도했고 외국인이 2만8675주를 순매수했다.

위메이드는 이날 IMC게임즈와 블록체인 플랫폼 '위믹스' 온보딩을 위한 제휴를 맺었다고 밝혔다. IMC게임즈는 온라인 MMORPG '그라나도 에스파다''트리 오브 세이비어' 등을 개발했고 현재 '트리 오브 세이비어M'을 제작 중이다.

위메이드는 0.38%(500원) 내린 12만9400원으로 장을 마쳤다. 거래량은 94만6176주다. 기관이 2만4413주, 개인이 3만5681주를 팔았다. 외국인은 6만2222주를 사들였다. 4거래일 연속 매수다.

정규장 마감 기준, 총 거래량은 어제(1월 18일)보다 5644만8453주가 증가한 7008만6045주로 폭증했다. 1월 들어 지난 4일(7901만4270주)에 이어 두 번째로 많았다.

와이제이엠게임즈가 4884만3179주로 전체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이외 전일대비 50% 이상 늘어난 게임주는 컴투스홀딩스, 한빛소프트, 액션스퀘어, 카카오게임즈, 더블유게임즈, 넵튠, 드래곤플라이, 크래프톤, 썸에이지 등이다. 반면 액토즈소프트, SNK, 룽투코리아 거래량은 50% 넘게 줄었다.

넵튠 물량은 46만9490주로 전일대비 약 181%가 늘었다. 주가는 -1.38%(300원)로 5거래일째 우하향했다. 종가는 2만1450원이다. 외국인은 3만5138주, 기타 투자자가 7043주의 매도 우위를 나타냈다. 개인은 4만1851주, 기관이 330주를 매수했다.

총 거래대금은 9250억2900만원이다. 거래량이 폭증한 와이제이엠게임즈가 1736억7700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크래프톤(1349억8000만원)과 위메이드(1229억2100만원)으로 뒤를 이었다.

이외 컴투스홀딩스(983억5900만원), 엔씨소프트(626억5000만원), 카카오게임즈(589억1100만원) 등이 500억원 이상을 나타냈다.

전체 시가총액은 67조4875억원이다. 전일보다 1조1467억원이 증발했다.

대형주는 엇갈렸다.
컴투스홀딩스가 +5.44%로 급등했고 크래프톤이 -4.70%로 급락했다. 컴투스는 +1.56%, 엔씨소프트는 +0.69%로 우상했다. 위메이드(-0.38%), 카카오게임즈(-1.31%), 펄어비스(-1.38%), 넷마블(-2.76%) 등은 우하향했다.

컴투스 종가는 1.56%(2000원) 오른 13만400원이다. 4거래일만에 13만원 선을 회복했다. 거래량은 23만9621주로 전일대비 3%가량 늘었다. 외국인이 4만5856주의 매물 폭탄을 던졌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2만1803주와 2만2696주를 매집했다.

엔씨소프트는 0.69%(4000원) 상승한 58만2000원으로 장을 마쳤다. 거래량은 10만8061주다로 전일보다 2만주 넘게 증가했다. 외국인이 3만3571주의 매물을 쏟아냈고 개인이 5970주를 팔았다. 기관은 3만9161주를 순매수했다.

카카오페이 대표이사 지분 매각으로 촉발된 리스크가 카카오뱅크, 카카오 등으로 확대되면서 카카오게임즈는 또 하락했다. 전일대비 1.31%(900원) 하락, 5거래일째 약세를 지속한 것. 종가는 6만8000원이며 거래량은 87만2586주로 전일대비 약 73%가량 늘었다.

기관이 14만5657주, 개인이 5만2672주를 팔았다. 외국인은 20만3285주를 샀다. 1월 들어 최대 매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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