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게임사들의 핵심 키워드는 차세대 먹거리인 블록체인과 메타버스다.

지난 2021년 위메이드가 증명한 블록체인 게임의 가능성을 입증한 만큼 올해 대다수 게임사들이 관련 플랫폼과 콘텐츠 개발 및 퍼블리싱에 나선다. 이미 라인업 확보를 위한 기업 간의 협업도 봇물을 이루고 있다.

위메이드가 선도하고 있는 블록체인 게임 시장에 후발주자들이 속속 입성하면서 본격 경쟁을 예고하는 대목이다.

네오위즈와 컴투스홀딩스 등은 자체 플랫폼을 구축하면서 시장 확대를 예고하고 있다.

2022년 2월, 컴투스홀딩스가 마침내 첫 블록체인 게임 담금질에 나섰다. '크로매틱소울:AFK' 글로벌 홈페이지와 커뮤니티를 오픈한 것.

컴투스홀딩스는 이를 시작으로 올해 약 10여 종의 관련 게임을 선보일 예정이다.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월드 오브 제노니아’, ‘게임빌 프로야구’ 등 글로벌 시장에서 검증된 강력한 IP기반의 대작과 ‘거상M 징비록’, ‘DK모바일’, ‘안녕엘라’, '크리티카 온라인', ‘프로젝트 알케미스트(가칭)’ 등 협력을 통한 퍼블리싱 게임 등이다.

국내 모바일 게임 전문 업체로 그동안 구축한 IP가 적지 않은 대작 중심의 대형 게임사들보다 다채로운 라인업으로 경쟁력을 구축할 것으로 보인다.

2월 9일 컴투스홀딩스(대표 이용국)가 컴투스 그룹 첫 번째 블록체인 게임 ‘크로매틱소울: AFK 레이드’의 글로벌 홈페이지와 커뮤니티를 오픈했다.

홈페이지에는 ‘크로매틱소울: AFK 레이드’ 티저 영상과 주요 콘텐츠 소개 및 블록체인 게임 시스템의 근간을 이루는 NFT, 게임 토큰에 대한 정보를 담았다. 연간 로드맵도 공개해 NFT 에어드롭, 게임 출시와 대규모 업데이트 계획 등 주요 일정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국내에서는 블록체인 게임 시스템이 적용되지 않으며, 홈페이지 오픈과 함께 진행되는 사전 예약에서도 제외된다.

게임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이벤트 소식들을 확인하고, 다른 유저들과 의견을 공유할 수 있는 커뮤니티 채널들도 오픈했다. 디스코드(Discord), 트위터(Twitter), 미디엄(Medium) 등을 통해 전 세계 유저들이 활발하게 소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크로매틱소울: AFK 레이드’와 관련한 최신 소식들은 홈페이지를 통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되며, 이메일을 통한 뉴스레터로도 받아볼 수 있다.

‘크로매틱소울: AFK 레이드’는 컴투스홀딩스가 자체 개발한 전략 RPG다. 감각적인 일러스트와 전략적인 파티 플레이가 돋보인다. 유저들은 전투를 통해 캐릭터 클래스와 다양한 장비, 스킬들을 성장시키며 경쟁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글로벌 홈페이지 및 커뮤니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관련 페이지 : https://chromaticsouls.c2x.world/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