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모바일 스포츠 게임의 중심축은 축구와 야구다.

가장 돋보이는 작품은 수년 동안 시장을 이끌고 있는 넥슨의 '피파온라인M' 그리고 컴투스의 '컴투스프로야구' 시리즈다.

그동안 경쟁작으로 꼽히는 작품들이 간헐적으로 등장했지만 선두를 내주지 않았다. 신규 이용자를 끌어들이기 쉽지 않은 시장에서 리딩 게임들의 넓은 이용자층과 이들의 높은 충성도가 주요 원인이다.

축구 게임은 피파온라인4M과 피파모바일 등 넥슨의 독주가 지속되고 있지만 야구는 달랐다.
엔씨소프트(프로야구H2, 프로야구H3), 해긴(홈런 클래시) 등이 신작을 내놓으며 도전장을 던졌다. 컴투스를 넘지는 못했다.

2022년, 또 한편의 야구 소재 모바일 게임이 등장한다. 넷마블이 준비 중인 '넷마블프로야구2022'다.

넷마블은 '마구마구 온라인' 등 온라인 야구 게임에서의 개발 경험과 노하우를 갖추고 있어 게임성과 대중성을 두루 겸비, 컴투스프로야구의 새로운 경쟁작으로 부각했다.

최근 온라인 쇼케이스를 개최하며 이용자들의 눈도장을 찍었고 사전예약에도 돌입했다. TV 광고 등 물량 공세에도 나섰다.

수년간 넘버1을 지켜온 컴투스프로야구의 가장 위협적인 신작으로 손색이 없다.

강력한 도전에 직면한 컴투스(대표 송재준, 이주환)가 2022년 버전 담금질에 나섰다. 게임성을 보완하며 선두 지키기에 나선다.

그동안 유지해온 게임 명칭을 바꿨다. '컴투스프로야구'에 V를 추가해 '컴투스프로야구V22'로 새로운 출발을 알린 것.

'컴프야V22'는 컴투스가 20여년의 야구 게임 제작 노하우를 집약해 개발했다. 국내 대표 리얼 야구 게임 시리즈 ‘컴투스프로야구’ IP의 정통성을 계승하고 MZ 세대를 겨냥해 캐주얼성을 더했다. 여기에 최초로 세로형으로 플레이를 지원한다.

2월 28일(화)에는 공식 브랜드 페이지를 열고, 출시를 위한 사전예약 이벤트에 돌입했다.

사전 예약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브랜드 페이지를 통해 컴프야V22의 특징과 자세한 게임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컴프야V22'는 유저의 취향에 따라 가로와 세로 중 원하는 방향으로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는 자유로운 화면 전환을 지원한다. 특히 모바일에 최적화된 세로형 UI(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최초로 도입해 다양한 각도의 화면과 한 손으로 조작 가능한 게임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3D 헤드 스캔으로 더욱 정교해진 선수 얼굴 표현부터 모션 캡처로 향상된 선수 움직임, 경기장의 열기를 담은 디테일한 그래픽, 정우영 캐스터와 이순철 해설로 구성된 국내 최고의 중계진까지 컴프야V22만의 압도적인 현실감이 특징이다.

실제 프로 리그의 성적과 기록이 선수 카드에 반영되는 LIVE 콘텐츠도 적용된다.

전·후반기 리그 성적을 기반으로 선수 재평가 및 신규 카드가 출시되며, 육성된 선수의 능력치를 새 시즌 선수에게 계승하는 시스템도 향후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가장 결정적인 승부처에서만 게임을 플레이하는 하이라이트 모드의 실제 게임 영상도 브랜드 페이지를 통해 공개됐다.

컴투스는 컴프야V22 사전 예약 신청자를 위한 풍성한 보상과 이벤트를 마련했다.

먼저 사전 예약에 참여한 모든 유저에게 각종 게임 아이템은 물론 누적 참여 인원에 따라 선수 카드 선택팩 등 추가 보상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갤럭시 S22 ULTRA, 쏘카 이용권, S오일 주유권 등 푸짐한 경품도 추첨을 통해 지급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이번 사전 예약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다양한 혜택이 제공되는 친구 초대 이벤트와 나와 케미가 맞는 야구선수를 찾아주는 야구 성향 테스트를 진행한다.

한편 컴투스는 브랜드 페이지의 광고 티저 영상을 통해 세상에 없던 야구 게임 컴프야V22의 광고 모델을 암시했다.

한국 야구의 레전드를 모델로 활용해 야구에 대한 진심으로 만들어진 컴프야V22를 소개하는 광고 캠페인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관련 페이지 : https://cpbv.com2us.com/pre_register?r=p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