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가 또 한편의 대작을 출시했다.

'아키에이지 워'다.

2023년 1월 '에버소울'에 이어 카카오게임즈가 또 한번 한국 모바일 게임 시장에 지각변동을 기대케하고 있다.

'아키에이지 워'는 흥행 DNA를 모두 갖춘 작품이다. MMORPG 개발 대부 송재경 엑스엘게임즈대표가 개발한 '아키에이지'에 기반한 IP(지식재산권) 게임이다.

원작은 글로벌 64개국에서 약 2천만 명의 이용자를 보유하고 있다.

퍼블리셔는 오딘:발할라 라이징,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에버소울 등 최근 연타석 흥행작을 배출한 카카오게임즈다.

출시 전부터 대흥행을 예고했다.

국내 사전예약에서만 200만명을 끌어 모았다. 32개 서버까지 늘린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도 조기 마감됐다.

여기에 론칭을 앞두고 진행한 사전다운로드 5시간 만에 앱스토어 인기 순위 1위에 등극했다.

원작 세계관에 기반했지만 '아키에이지 워'는 진일보한 모습을 갖췄다.

우선 전쟁과 전투 요소를 강조하며 원작과 차별화했다.

또 ▲빠른 전투 속도를 기반으로 한 호쾌한 필드전 ▲광활한 바다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해상전 ▲원작 ‘아키에이지’의 향수가 느껴지는 스토리와 캐릭터 ▲로딩 없이 이동 가능한 심리스 월드 등이 특징이다.

우선 PC와 더불어 모바일을 동시에 지원한다.

‘아키에이지 워’ 모바일 버전은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해 즐길 수 있다.

PC 버전은 ‘아키에이지 워’ 다음 게임 페이지에 접속해 클라이언트를 내려 받은 후 플레이 가능하다.

두 버전의 계정 정보는 실시간으로 연동된다.
카카오게임즈는 ‘아키에이지 워’의 출시를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우선 달성 레벨에 따라 강화 주문서 및 직업 소환권 등을 얻을 수 있는 ‘레벨 달성 이벤트’, 하루 2회까지 아이템을 지급하는 ‘데일리 보급 이벤트’다.

‘아키에이지 워’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한 이용자에게는 게임 내 아이템 선물과 함께 추첨을 통한 경품 획득의 기회가 추가로 제공된다.

아울러 최근 사전 예약자 200만 명을 돌파함에 따라 ‘아키에이지 워’를 플레이하는 모든 이용자에게는 ‘희귀 직업 선택권’과 ‘희귀 선박 건조대 상자’ 등 다양한 보상이 지급된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그동안 ’아키에이지 워’의 출시를 기다려주신 분들의 관심과 응원에 감사드린다”며, “정식 서비스 이후 풍성한 콘텐츠 업데이트와 이용자 중심의 서비스를 통해 최고의 MMORPG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사이트와 공식 카페, 카카오게임즈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련 페이지 : https://event.game.daum.net/aw/pc/openevent/index.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