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일러 공개 및 사전등록, OBT 및 연내 출시 예고

6월 게임판이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한국을 대표하는 게임사들이 야심작을 출시하거나 공격적인 사전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는 것.

6월 9일 금요일, 유독 뜨겁다.

북미에서 펼쳐지고 있는 글로벌 게임쇼 '서머 게임 페스트(Summer Game Fest 2023, 이하 SGF 2023)'에서 글로벌 기대작 이슈 때문이다.

SGF 2023은 미국 로스앤젤레스 유튜브 시어터에서 개최되는 글로벌 게임쇼로 오는 12일(현지시간)까지 5일 간 개최된다. 모든 행사는 온라인으로 생중계되며 누구나 무료로 시청 가능하다.

우선 네오위즈가 2023년 전 세계 최고 기대작 중 하나인 'P의 거짓' 출시일(9월 19일)과 더불어 사전예약에 돌입했다.

이미 6월 초 신의탑:새로운 세계, 그랜드크로스:에이지 오브 타이탄, 세븐나이츠 키우기 등을 앞세워 2023년 여름 역대급 몰아치기를 예고한 넷마블도 신작 이슈를 내놓았다.

북미 자회사 '카밤'의 최신작을 공개하고 출시를 위한 담금질에 나선 것.

‘킹 아서: 레전드 라이즈(King Arthur: Legends Rise, 이하 킹 아서)’다.

6월 9일 넷마블은 카밤이 '킹 아서' 사전등록 시작과 함께 오픈 베타 테스트(OBT) 일정 등을 공개했다.

공개된 트레일러는 게임의 신규 CG 트레일러 하이라이트와 함께 언리얼 엔진 5로 구현된 실제 게임의 고퀄리티 비주얼 요소를 함께 소개하고 있다.

게임의 주인공인 아서가 엑스칼리버와 함께 전투와 모험을 시작하는 게임의 초반 스토리를 다뤄 게임의 세계관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했다.

또 고퀄리티의 게임 영상을 통해 게임의 시각적인 완성도와 더불어 다이내믹한 영상을 담았다.

사전 등록은 게임 출시 전까지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스팀 등에서 가능하다. 참여자에게는 정식출시 이후 전설등급 영웅 및 스페셜 소환서 등의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OBT는 6월 29일(목)부터 미국, 호주, 덴마크, 노르웨이, 스웨덴, 핀란드, 홍콩, 필리핀 등에서 진행된다.

‘킹 아서: 레전드 라이즈’는 모바일-PC를 같은 계정으로 함께 즐길 수 있는 크로스플랫폼 게임이다.

장르는 수집형 전략 PRG로 중세 배경의 세계관 속에서 몰입감 높은 스토리라인과 함께 탐험형 콘텐츠 등을 제공한다.

이용자들은 메인 퀘스트(캠페인), 카멜롯 왕국 재건 등 다양한 콘텐츠를 플레이하며 기사, 마법사, 도적 등으로 나만의 팀을 구성하고 카멜롯에서 보스 몬스터 또는 신화 속 몬스터들과 전투를 펼칠 수 있다.

'킹 아서'는 연내 글로벌 정식 론칭 예정이다.

스팀 위시리스트 등록은 ‘킹 아서: 레전드 라이즈’ 스팀 페이지에서 진행할 수 있다.

‘킹 아서: 레전드 라이즈’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 틱톡 및 디스코드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련 페이지 : https://playkingarthurlegendsris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