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7일(화) 론칭 '제노니아'와 정면 승부 확정

2023년, 기대작들이 빗발치고 있다.

일부 기대작들은 동일한 장르에 출시 시기까지 겹치며 혈전을 펼쳤다.

1월, 에버소울과 라그나로크X:넥스트 제너레이션, 4월 아키에이지 워와 나이크 크로우 등을 꼽을 수 있다.

6월에도 마지막 주를 전후해 대작들이 쏟아지며 맞대결을 펼친다.

'브라운더스트2'와 '제노니아'다.

두 작품은 네오위즈와 컴투스홀딩스의 야심작이다.

출시 시기는 각각 6월 22일(목)과 6월 27일(화)이다.

간격이 일주일도 되지 않는다.

두 작품의 맞대결 구도는 6월 16일(금) 네오위즈와 컴투스홀딩스가 출시일을 공개하면서 확정됐다.

오전 컴투스홀딩스는 제노니아를 6월 27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오후에는 네오위즈(공동대표 김승철, 배태근)가 ‘브라운더스트2(BrownDust2)’를 6월 22일 전 세계 173개국의 양대 마켓에 정식 출시한다고 전했다.

한국어와 영어, 일본어, 중국어 번체 등 총 4개국 언어를 지원한다.

네오위즈는 지난 6월 8일부터 12일까지 '브라운더스트2' 글로벌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파이널 베타 테스트'를 진행, 성황리에 종료했다.

이준희 대표는 테스트에 참여한 모든 이용자에게 감사의 편지를 전했고 글로벌 정식 출시일을 공개했다.

이날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두 번째 캐릭터 프로모션 비디오 '약초추적자 라델'을 선보였다. 1분 20초 분량으로 유스티아와 함께 모험을 떠나는 주인공 라텔의 모습들이 담겨있다.

라텔의 목소리에는 국내를 대표하는 성우 김영선이 참여해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브라운더스트2는 글로벌 정식 출시 전까지 공식 페이지를 통해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사전예약자 전원에게는 게임 아이템 ‘다이아 1600개’와 ‘뽑기권 4개’를 증정한다. 사전예약자 수에 따라 ‘고급 영입 계약서’, ‘최고급 영입 계약서’ 등 고급 아이템을 추가로 제공한다. 브라운더스트2는 사전예약 시작 후 2주 만에 100만 명 돌파했다.

한편 ‘브라운더스트2’는 턴제 RPG ‘브라운더스트’의 공식 후속작이다. 잔잔하고 아름다운 분위기의 배경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사건과 모험을 다루고 있다. 또 기존 브라운더스트의 스타일을 계승한 하이엔드 2D 그래픽과 일러스트가 특징이다.

특히, 상상력을 불러일으키는 환상적인 분위기의 판타지 배경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사건과 모험이 게임에 재미를 더한다.

브라운더스트2 정식 출시 및 사전예약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공식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련 페이지 : https://www.browndust2.com/k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