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김민재 등 유럽 빅리거들이 파리셍제르(PSG), 뮌헨 등 세계적인 축구 구단 이적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대외적 훈풍에 축구 게임이 하드코어 MMORPG 못지않은 위상을 뽐내고 있다.

피파모바일, 피파온라인4M 등이 주인공이다.

7월 10일 월요일 '피파모바일'이 구글 플레이 매출 7위에 자리했다.

2023년 매월 대작(블록버스터)이 출격했고 큰 흥행을 거두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톱10을 재입성했고 이를 유지하고 있다.

축구 소재 모바일 게임을 즐기는 이용자들이 MMORPG를 사랑하는 찐팬 못지않은 충성도를 갖추고 있음을 드러내는 대목이다.

'피파모바일'의 앱스토어 매출 순위는 6위다.

이 작품은 넥슨이 지난 2020년 6월 론칭한 모바일 게임 전용 축구 게임이다.

지난해 카타르 월드컵을 전후하면 폭등, 제2의 전성기를 구가 중이다.

스테디 셀러로 자리매김하며 넥슨의 매출 효자로 거듭난 것.

한편 국내 넘버1 축구 게임인 '피파온라인4M'은 애플 앱스토어 4위다. 이 게임 역시 넥슨이 퍼블리싱 해 지난 2018년 5월 서비스를 시작한 스포츠 게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