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작 출시일 넷마블 -2% 약세…외국인·기관 매수 우위

카카오게임즈의 최신작 '아레스:라이즈 오브 가디언즈' 열기가 막 시작됐다.

아레스는 사전예약자 200만면을 돌파한 황금기대작이다.

게임업계에의 천둥 번개를 동반한 소낙비다.

넷마블(대표 권영식, 도기욱)은 개의치 않았다.

야심작 '신의 탑: 새로운 세계'를 출시한 것.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에 동시 론칭했다. 중국, 베트남 등 일부 지역은 제외됐다.

넷마블엔투가 개발한 이 작품은 60억회의 조회수를 기록한 웹툰한류에 앞장선 '신의탑'에 기반했다.

장르는 수집형 애니메이션 RPG다.

원작을 압도적 수려한 그래픽으로 한 편의 애니메이션을 연상케 하고 있다.

또 쉽고 간편한 게임성으로 접근성을 낮췄다.

출시 버전에는 원작 이야기를 즐길 수 있는 스토리 모드, 스테이지를 격파해가는 모험 모드 외에도 점령전, 모의 전투실, 아레나, 시련 구역 등 다양한 콘텐츠가 존재한다.

등장 캐릭터는 총 69종이다.

전투는 캐릭터의 속성, 스킬, 배치 등을 고려한 전략적 플레이가 재미 요소다.

넷마블은 '신의 탑: 새로운 세계' 출시를 기념한 이벤트도 시작했다.

우선 사전등록자 전원에게 ▲11만9천원 상당의 패키지 상품▲SSR등급 '스물다섯번째 밤' 캐릭터▲캐릭터 소환 티켓 10장을 증정한다.

또 14일간 게임에 접속하면 ▲일반 소환 티켓 62개▲SSR 영혼석 120개▲2,000 부유석▲주인공 선택 상자 1개 등을 지급한다.

이외 게임 최초 접속일로부터 7일 동안 미션을 수행하면 ▲SSR등급 붉은 장미 하유리▲부유석▲주혼의 구슬▲SSR 영혼석 등 풍성한 보상을 받는다.

이외에도 금액과 무관하게 첫 구매 이용자에게 ‘SSR등급 아낙’ 등을 포함한 각종 혜택을 제공한다.

공식 카페에서도 다양한 이벤트를 펼치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브랜드 사이트, 공식 카페, 공식포럼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넷마블 주가는 전일대비 2% 넘게 하락한 4만4550원 선에 거래되고 있다. 7월 21일부터 3거래일째 우하향이다.

거래량은 약 7만4600주로 전일 동시간대비 42% 증가했다. 창 초반 매도에 나섰던 외국인이 242주르 기관은 3000주의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관련 페이지 : https://towerofgod.netmarble.com/k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