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상위 8팀, 베트남 호치민서 8월 21일부터 격돌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대표 장인아, 이하 스마일게이트)가 크로스파이어 게임대회 ‘CFS 썸머 챔피언십 2023 (CFS Summer Championship 2023)’ 위상을 격상시켰다.

상금 등 대회 규모를 확대한 것.

8월 7일 스마일게이트는 VTC 온라인(대표 르비엣호아, Le Viet Hoa)과 함께하는 E스포츠 ‘CFS 썸머 챔피언십 2023 (CFS Summer Championship 2023)’ 일정 등 세부 내용을 공개했다.

우선 8월 21일부터 27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에서 개최된다.

상금 규모는 지난 해 10만 USD에서 30만 USD (한화 약 3억9000만원)로 대폭 상향됐다.

‘CFS 썸머 챔피언십’은 크로스파이어 e스포츠 최고 권위 ‘CFS’ 브랜드의 대회로 지난해 새로 출범해 올해 2회째를 맞았다.

첫 개최된 지난해 대회는 3년만에 有관중 대회로 진행됐다. 태풍에도 불구하고 성공적으로 개최돼 크로스파이어 e스포츠의 인기를 증명했다.

‘CFS 썸머 챔피언십 2023’에는 23년 상반기 최강자들이 한자리에 모일 예정이다.

올해 상반기에 진행됐던 베트남, 중국, EUMENA, 필리핀, 브라질 등 5개 권역별 정규 리그에서 상위를 차지한 8팀이 참가한다.

지난해보다 2팀이 늘었다.

대회 방식은 4강전부터 싱글 엘리미네이션이 아닌 더블 '엘레미네이션'이다.

스마일게이트는 해당 대회의 방송도 메이저급 대회로 운영한다.

지난해 베트남어로만 진행했던 현장 중계를 영어와 중국어로도 확대한다.

크로스파이어 e스포츠의 인기가 가장 높은 중국에는 분석 데스크 및 캐스터 데스크가 추가돼 선수단 관련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CFS 썸머 챔피언십 2023’ 기간 동안에는 최정상급 선수들의 경기 외에 베트남 팬들을 비롯한 전세계 팬들을 위해 준비한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도 즐길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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