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이익 -131억·당기순손실 -123억원

데브시스터즈가 2023년 2분기 실적을 공개했다.

전년동기는 물론 전분기 대비 모두 급감했다.

연결기준, 2023년 데브시스터즈 매출액은 329억원이다. 전년(533억원)대비 38.34% 하락했다. 전분기(503억원) 대비해서는 34.71% 감소했다.

영업 손실은 131억원이다. 2022년 2분기(-22억원)에 이어 적자를 지속했다. 전분기(-50원) 대비해서는 적자폭이 두 배 이상 늘었다. -131억원이다.

당기순손실은 -123억원으로 100억원을 돌파했다. 지난해 2분기(-23억)보다 100억원 넘게 증가, 적자폭이 급증했다.

효자 쿠키런: 킹덤의 자연 하락세와 더불어 신작 부재 등이 실적 부진을 야기했다.

한편 데브시스터즈는 오는 8월 24일 신규 IP(지식재산권) '브릭시티'를 글로벌에 동시 출시한다. 샌드박스형 게임으로 데브시스터즈가 자체 개발 중이다.

또한 대표 모바일 RPG '쿠키런: 킹덤'이 단일 규모 최대 시장 중국 서비스를 앞두고 있다.

데브시스터즈는 현재(8월 8일 오후 2시 15분 기준) 전일대비 6% 넘게 하락한 3만5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이 1만4000주 넘게 매도에 나섰다. 기관과 기타 투자자 현재까지 매도량은 1000주와 5000주다. 거래량은 9만5700주가량이다. 전일 동시간 대비 33% 증가한 수치다.

관련 페이지 : https://www.devsisters.com/investo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