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증시가 다시 약세로 돌아섰다.

게임주식도 전일 급등에서 약세로 돌아섰다.

플레이위드(+7.63%), 데브시스터즈(+6.50%), 드래곤플라이(+6.16%) 등이 급등했지만 하락 종목이 23개로 폭증했다.

낙폭은 크지 않았다.

엠게임이 -3.38%로 가장 크게 하락했다. 엔씨소프트(-2.18%), 웹젠(-2.34%), 액토즈소프트(-3.15%) 등은 2% 넘게 하락했다.

엠게임이 -3.38%(230원)로 전일 반등을 지키고 못했다. 종가는 6580원이며 거래량은 22만9088주(정규장 마감 기준)다. 어제(약 7만7000주)로 어제보다 두 배 넘게 증가했다. 외국인이 8만8641주의 매물 폭탄을 던졌다. 홀로 팔자다. 개인은 8만7999주를 쓸어 담았다. 기관과 기타 투자자는 462주와 180주를 매입했다.

엔씨소프트는 -2.18%(5500원)로 어제 반등(+2.64%, 6500원)폭 대다수를 반납했다. 종가는 24만7000원이며 거래량은 11만7141주다. 전일대비 약 14% 줄었다. 기관이 2만2631주를 팔았다. 홀로 매도 우위다. 외국인은 1만9651주를 사들였다. 개인과 기타 투자자 매수량은 각각 1880주와 1100주다.

플레이위드는 +7.63%(400원)로 8월 들어 가장 크게 올랐다. 종가는 5640원이며 거래량은 9만3198주다. 전일대비 599%가량 늘었다. 외국인이 665주를 팔았다. 기관, 개인, 기타 투자자는 각각 16주, 469주, 180주를 매집했다.

데브시스터즈는 +6.50%로 전일 폭등(+23.11%)로 이틀째 우상향했다. 종가는 4만4250원이며 거래량은 95만3718주다. 전일대비 31%가량 감소했다. 외국인이 4만2391주의 매물 폭탄을 던졌다. 개인은 2만7879주, 기타 투자자가 1만1569주를 매입했다. 기관은 2943주를 사들였다. 8월 17일 이후 6거래일만에 순매수다.

드래곤플라이는 6.169%(36원) 오른 620원으로 장을 마쳤다. 전일 내준 600원 선을 하루만에 회복했다. 거래량은 169만4379주다. 전일대비 약 44% 감소했다. 개인이 3만9124주를 팔았다. 홀로 매도 우위이며 3거래일 연속 팔자다. 외국인은 3만1152주를, 기타 투자자는 7431주를 순매수했다.

8월 25일 금요일, 코스피는 18.54포인트(0.73%) 하락한 2519.14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934억원과 1762억원어치를 팔았다. 개인은 3815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419개가 하락했다. 상승 종목은 370개다. 샘표식풍, 태양금속우선주가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코스닥은 2.36포인트(0.26%) 후퇴했다. 지수는 899.39로 900선을 하루 만에 내줬다. 기관이 970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308억원과 610억원어치를 사들였다. 556개가 우상향했다. 이중 시큐레터, GRT, 테라사이언스, 윙입푸드 등은 상한가를 나타냈다. 하락 종목은 958개다.

게임주식은 평균등락률 -0.12%다. 전일 급등에서 약세로 돌아섰다.

8개가 우상향했다.

플레이위드, 데브시스터즈, 드래곤플라이가 6% 넘게 상승했다. 네오위즈, 아이톡시, 넵튠, 모비릭스, 넥슨게임즈 등은 +1% 내외의 강보합으로 장을 마쳤다.

네오위즈는 +1.55%(550원) 상승, 2거래일째 우상향했다. 종가는 3만6100원이며 거래량은 17만1725주다. 전일대비 약 3% 증가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만717주, 7557주를 사들였다. 개인은 2만5274주의 매물을 쏟아냈다. 기타 투자자는 3000주를 팔았다.

넥슨게임즈는 +0.17%(30원)로 5거래일 연속 우상향했다. 종가는 1만7650원이며 거래량은 26만9118주다. 전일대비 27%가량 줄었다. 개인이 1만6012주를 팔았다. 홀로 매도 우위다. 외국인은 1만3325주를 담았다. 기관과 기타 투자자 매수량은 각각 2087주, 600주다.

하락 종목은 23개다. 어제 8개에서 15개가 증가했다.

19개 종목이 -1% 안팎의 약보합을 보였다.

위메이드플레이가 -0.13%(10워)로 반등 하루 만에 약세로 돌아섰다. 종가는 7870원이며 거래량은 1만7346주다. 2023년 들어 가장 적었다. 외국인이 2767주, 기관이 2주를 순매도했다. 개인은 2650주, 기타 투자자는 119주를 매입했다.

위메이드플레이는 신작 소셜네트웍게임(SNG) '러브 레시피'를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에 동시 론칭했다.

정규장 마감 기준, 총 거래량은 609만7391주다. 어제보다 229만4445주가 적었다.

모비릭스, 한빛소프트 물량이 전일대비 50% 넘게 감소했다. 반면 플레이위드, 더블유게임즈, 웹젠, 엠게임은 50% 넘게 증가했다.

웹젠 거래량은 6만4230주다. 전일(약 2만7000주)보다 두 배 이상 증가했다. 외국인이 8월 들어 가장 많은 1만8444주를 팔았다. 기타 투자자는 1762주를 순매도했다. 개인은 1만5447주, 기관은 4759주를 순매수했다. 웹젠은 2.34%(340원) 하락, 3거래일 연속 우하향했다. 종가는 1만4200원이다.

전체 거래대금은 어제보다 395억6400만원이 감소한 1472억5400만원이다.

데브시스터즈가 417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엔씨소프트(290억1000만원), 펄어비스(205억4900만원)으로 뒤를 이었다.

크래프톤(128억100만원), 위메이드(102억300만원) 등은 100억원대를 기록했다.

펄어비스가 -1.53%(700원)로 3거래일째 우하향했다. 종가는 4만4950원이며 거래량은 45만4249주다. 전일대비 약 42% 감소했다. 기관이 5만7623주를 팔아치우며 6거래일째 매도 행진을 지속했다. 이날 홀로 팔자다. 외국인은 4만6796주를 쓸어 담았다. 개인과 기타 투자자 매수량은 1293주, 9534주씩을 매집했다.

크래프톤은 -0.39%(600원)로 4거래일째 부진했다. 종가는 15만5100원이며 거래량은 8만2701주다. 전일대비 약 9% 줄었다. 기관이 8677주를 순매도했다. 홀로 팔자이며 13거래일 연속 매도다. 개인은 8382주, 외국인과 기타 투자자는 각각 271주와 24주의 매수 우위를 나타냈다.

총 시가총액은 30조3951억원이다. 어제보다 2385억원이 줄었다.

네오위즈(+1.55%), 넥슨게임즈(+0.17%)를 제외한 맏형이 우하향했다.

엔씨소프트(-2.18%), 펄어비스(-1.53%), NHN(-1.37%) 등이 1% 넘게 감소했다.

크래프톤(-0.39%), 넷마블(-0.47%), 카카오게임즈(-0.70%), 컴투스(-0.74%), 위메이드(-0.81%) 등은 약보합으로 장을 마쳤다.

넷마블이 0.47%(200원) 내린 4만2550원으로 장을 마쳤다. 거래량은 11만2033주로 전일대비 27%가량 감소했다. 개인이 3만6960주를 싹쓸이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만3293주, 2만3667주를 사들였다. 전일 동반매도에서 하루만에 사자(BUY)로 돌아섰다.

카카오게임즈는 0.70%(200원) 하락한 2만8250원으로 마감했다. 거래량은 17만9232주로 전일대비 14%가량 감소했다. 기관이 8739주를 던지며 홀로 매도에 나섰다. 개인은 8078주, 외국인은 554주, 기타 투자자는 107주를 매입했다.

위메이드는 0.81%(300원) 빠진 3만6650원이다. 거래량은 27만3978주다. 전일(약 18만주)보다 두 배 가까이 증가했다. 외국인이 6만1029주를 싹쓸이했다. 2거래일째 매수다. 기관, 개인, 기타 투자자 매도량은 각각 1만4749주, 4만44905주, 1375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