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루비 보상 지급 및 G마켓 제휴 프로모션 실시

넷마블 2023년 몰아치기의 대미를 장식한 '세븐나이츠 키우기'가 이변 없는 흥행 길을 텄다.

출시(9월 7일) 하루 만에 국내 양대 인기 차트를 사뿐하게 평정한 것.

넷마블이 '세븐나이츠 키우기' 팬들의 성원에 감사하기 위한 특별 이벤트에 나섰다. 론칭과 함께 시작한 프로모션과는 별도다.

모든 이용자들에게 당일부터 3일간 수령할 수 있는 '1만 루비'를 지급한다.

우선 애플 앱스토어 매출·인기 1위 달성 기념 G마켓과 제휴해 '세븐나이츠 키우기' 특별 패키지를 100원에 판매하는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100원에 판매하는 상품은 약 1만원 상당의 루비(1만 개)가 포함돼 있으며 G마켓 ID당 1회 구매 및 '세븐나이츠 키우기' ID당 1회 사용 가능하다.

8일 오전 10시, 오후 4시 2회에 걸쳐 각각 1천장씩 판매한다.

이 외에도 통신사 KT, LG U+와 함께 제휴 할인 이벤트를 10일까지 실시한다.

KT는 '세븐나이츠 키우기'의 상품을 ‘KT결제’로 10만 원 이상 결제하고 응모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금액대별 최대 10%를 할인해준다.

LG U+는 '세븐나이츠 키우기' 상품을 5만원 이상 결제하고 응모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청구 금액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세븐나이츠 키우기'는 2014년 출격해 국내를 비롯해 일본, 동남아시아 등에서 큰 인기를 누린 '세븐나이츠'에 기반했다.

원작은 누적 다운로드 6000만 건을 넘어섰다. 2020년까지도 국내에서는 매출 상위권에 자리하며 한국 최장수 모바일 RPG 중 하나다.

장르는 방치형 모바일 RPG다.

저용량, 저사양, 쉬워진 게임방식 등으로 일찌감치 하반기 최고 기대작으로 꼽혀왔다.

한편 '세븐나이츠 키우기' 초반 광풍은 일부 아시아 국가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앱스토어 대만 3위, 태국 5위, 구글플레이 일본 4위에 자리했다. 매출 부문에서는 앱스토어 태국 2위에 오르는 등 해외 시장에서도 긍정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

관련 페이지 : https://skidle.netmarble.com/k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