퀀텀나이츠·지천 등 겨울 겨냥 신작도 점검 나서

겨울 성수기를 겨냥한 신작들이 잇단 사전 점검에 나서고 있다.

10월 10일 화요일, 또 한차례의 연휴가 끝나기가 무섭게 라인게임즈와 엔토리, 하이브IM 등이 야심작 테스트에 돌입한 것.

우선 라인게임즈가 '퀀텀 나이츠' 체험판을 공개했다. 스팀 넥스트 페스트를 통해서다.

이 작품은 스페이스 다이브 게임즈가 개발 중인 TPS(3인칭슈팅) 기반 RPG다. 체험판에서는 ‘퀀텀 나이츠’의 메인 스토리와 일반 및 보스 미션, 필드 던전, 월드 보스 등 PvE 콘텐츠와 8대8 PvP 등을 제공한다.

정식 출시는 4분기로 예정되어 있다.

같은 날, 엔토리는 '지천' 오픈형 비공개 테스트를 시작했다. 엔토리가 자체 개발 중인 모바일 퓨전 무협 MMORPG다.

점검은 구글 플레이에서 펼쳐지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지천’은 제3세력에 맞서는 정파, 사파, 마교, 낭인 등 세력들의 전투를 담은 독특한 콘셉트로 매력적인 무협 캐릭터들과 역동적인 스킬 연출이 특징이다.

하이브IM(대표 정우용)도 야심작 '별이되어라2: 베다의 기사들' 테스트에 돌입했다.

이 작품은 컴투스홀딩스(구 게임빌)에서 서비스 중인 '별이되어라!'의 후속작이다.

원작사인 플린트(대표 김영모)에서 개발 중이다. 장르는 2D 액션 RPG다.

테스트는 10월 9일 오전 10시부터 10월 17일 오전 11시까지로 PC 플레이를 지원한다.

이번 점검에서는 유저들은 게임의 세계관과 스토리를 체험할 수 있는 ‘모험 던전’부터 강력한 보스가 등장하는 ‘봉인 감옥’, ‘악몽 던전’과 같은 다양한 콘텐츠를 만날 수 있다.

또 테스트 기간 중 매일 정해진 시간에 열리는 '아레나' 콘텐츠에서는 박진감 넘치는 전투를 즐길 수 있다.

하이브IM은 이번 테스트 기간 중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국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유명 인플루언서들의 방송과 더불어 테스트 기간 동안 출석 이벤트 및 온 타임 이벤트, 레벨 달성 이벤트 등을 펼치는 것.

‘별이되어라2: 베다의 기사들’은 10월 10일부터 17일까지 ‘스팀 넥스트 페스트(Steam Next Fest) 2023’에서도 만날 수 있다.

스팀에서 ‘ASTRA:KnightsofVeda’ 검색 후 게임의 데모 버전을 다운로드하면 누구나 즉시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다.

‘별이되어라2: 베다의 기사들’ 퍼스트 글로벌 베타 테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커뮤니티 및 스팀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