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앱스토어 매출 최고 게임이 또 바뀌었다.

자고 일어나면 넘버1이 교체되는 춘추전국시대다.

'리니지M'으로 대변되고 있는 구글 플레이의 넘버1과는 다른 모습이다.

10월 27일 금요일,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에는 '나이트 크로우'가 자리했다. 2위에는 넥슨의 간판 스포츠 게임 'FC온라인M'이다.

전일 1위와 2위를 독식했던 카카오게임즈 효자 '아키에이지 워'와 '오딘: 발할라 라이징'은 각각 5위와 4위로 후퇴했다.

'나이트 크로우'는 매드엔진이 개발한 MMORPG다. 위메이드가 퍼블리싱해 지난 4월 27일 론칭했다.

언리얼엔진 5에 기반해 수려한 그래픽을 자랑했고 다채로운 콘텐츠로 이용자를 끌어 모으며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철벽 '리니지M'까지 무너트리며 구글 플레이 매출 1위까지 올랐다. 올해 론칭된 신작 중 최고 흥행작이며 2023년 대한민국게임대상의 유력한 후보이기도 하다.

'나이트크로우'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는 2위다. 서비스 6개월이 흘렀지만 여전히 톱3에 자리하며 장기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이날 웹젠의 최신작 '뮤 모나크'는 구글 플레이 매출 7위다. 전일 9위에서 2계단 상승하며 초반 상승 기세를 지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