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스퀘어 +4.17%, 엠게임 +2.81%…아이톡시·엔씨 급락

국내 증시가 또 상승했다.

게임주식도 반등했다.

13개가 우상향했다.

위메이드맥스(+12.70%), 위메이드플레이(+7.21%), 위메이드(+5.77%) 등 위메이드 3형제가 급등했다.

액션스퀘어(+4.17%), 스코넥(+4.10%), 웹젠(+4.01%) 등이 +4%대를 나타냈다. 엠게임은 +2.81%로 반등했다.

이외 6개 종목의 오름폭은 +1% 내외다.

하락 종목은 17개가 우하향했다.
아이톡시가 -8.08%로 전일 폭등에서 급락했다.

컴투스홀딩스(-5.14%), 엔씨소프트(-4.56%), 드래곤플라이(-3.14%) 등이 3% 넘게 하락했다.

크래프톤(-2.35%), 네오위즈(-2.48%), 넷마블(-2.90%) 등이 -2%대로 끝났다. 이외 10개 종목은 1% 내외다.

위메이드맥스는 +12.70%(1930원)로 전일 급락에서 벗어났다. 종가는 1만7130원이며 거래량은 459만6457주(정규장 마감 기준)다. 전일대비 4배 넘게 증가했다. 개인이 5만946주의 매물 폭탄을 던졌다. 홀로 매도다. 외국인, 기관, 기타 투자자 매수량은 각각 1만8320주, 1만8957주, 1만3669주다.

위메이드플레이도 +7.21%(1010원)로 전일 낙폭(-6.98%)을 만회했다. 거래량은 163만1767주다. 전일(약 61만7000주)보다 3배 이상 증가했다. 개인이 1만8083주를 순매도했다. 홀로 팔자(SELL)다. 외국인, 기관, 기타 투자자는 각각 3734주, 1만480주, 3869주를 순매수했다.

위메이드도 +5.77%(3900원)로 전일 하락폭(-3900원)을 고스란히 회복했다. 종가는 7만1500원이며 거래량은 181만6397주다. 전일대비 87%가량 늘었다. 개인이 23만590주를 던졌다. 홀로 매도 우위다. 외국인은 22만4016주를 쓸어 담았다. 기관과 기타 투자자 매수량은 각각 4695주, 1879주다.

위메이드는 이날 '위믹스'가 암호화폐 게임 부문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해당 자료는 세계 최초 디지털자산 전문 은행 '시그넘'이 발표했다.

액션스퀘어는 +4.17%(68원)로 최근 3거래일 연속 하락에서 벗어났다. 종가는 1700원이며 거래량은 21만5318주다. 전일대비 약 6% 감소했다. 외국인이 2만7520주를 쓸어 담았다. 기타 투자자는 38주를 순매수했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1만5365주, 1만2193주를 팔았다.

액션스퀘어는 신작 이슈를 몰아쳤다. 우선 액션 RPG '블레이드X' 사전예약을 시작했다. 출시일도 공개했다. 2024년 1월 9일이다. 또 11월 말 시작한 스팀 페스티벌의 세 번째 게임 '프로젝트GGG' 플레이 테스트를 시작했다.

엠게임은 2.81%(180원) 오른 6580원으로 장을 마쳤다. 거래량은 24만1735주다. 어제(약 10만9000주)보다 두 배 이상 늘었다. 개인은 1만6558주, 외국인은 6477주를 순매도했다. 기관이 1만8794주를 쓸어 담았다. 기타 투자자 매수량은 4241주다.

엠게임은 이날 창사 이래 최초로 현금 배당을 결정했다. 주당 150원이며 총 29억원 규모다.

12월 12일 화요일, 코스피는 9.91포인트(0.39%) 오른 2535.27이다. 기관이 5932억원, 외국인이 73
0억원어치를 샀다. 개인은 6892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410개가 우상향했고 457개가 하락했다.

코스닥은 4.28포인트(0.51%) 뛴 839.53이다. 기관이 1961억원어치를 팔았고 개인이 2214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785개가 상승했다. 이중 LS머트리얼즈, 태성, 넥스트아이, 와이더플래닛, 글로본, 엔터파트너즈, 제넨바이오 등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하락 종목은 759개다.

게임주식은 평균등락률은 +0.33%다. 전일 낙폭 대다수를 만회했다.

13개 종목이 우상향했다. 하락 종목은 17개다.

정규장 마감 기준, 총 거래량은 1574만9016주다. 어제보다 207만1025주가 증가했다.

위메이드맥스, 위메이드플레이, 위메이드, 스코넥, 웹젠, 엠게임, 더블유게임즈, 네오위즈 물량이 전일대비 50% 이상 증가했다. 반면 넵튠, 플레이위드, 바른손이앤에이, 데브시스터즈, 모비릭스, 컴투스, 아이톡스는 50% 넘게 줄었다.

컴투스 거래량은 5만6216주다. 전일(약 12만5000주)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 개인이 8228주, 기타 투자자가 910주를 순매도했다. 기관은 8949주, 외국인은 189주의 매수 우위를 보였다. 컴투스는 0.94%(500원) 하락한 5만2700원이다.

네오위즈는 2.48%(700원) 하락, 4거래일째 부진했다. 종가는 2만7500원이며 거래량은 24만3225주다. 전일대비 68%가량 증가했다. 기관이 4만7404주의 매물 폭탄을 던졌고 기타 투자자가 6031주를 팔았다.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3만1501주, 2만1934주를 순매수했다.

전체 거래대금은 3989억400만원이다. 어제보다 1184억8400만원이 늘었다.

위메이드가 1275억8900만원으로 압도적으로 많았다. 위메이드맥스(762억8100만원), 엔씨소프트(675억9800만원) 등이 600억원 이상을 기록했다.

위메이드플레이(237억8400만원), 크래프톤(200억8500만원), 컴투스홀딩스(298억1400만원) 등은 200억원대를 나타냈다.

엔씨소프트는 -4.56%(1만1000원)로 전일 반등에서 다시 약세로 돌아섰다. 종가는 23만원이며 거래량은 29만1621주다. 전일대비 약 4% 늘었다. 기관이 2만8604주의 매물을 쏟아냈다. 6거래일 연속 매도다. 기타 투자자는 902주를 팔았고 개인이 2만5781주를 쓸어 담았다. 외국인은 3725주를 순매수했다.

크래프톤은 2.35%(5000원) 하락한 20만8000원으로 장을 마쳤다. 거래량은 9만5640주로 전일대비 26%가량 늘었다. 기관이 2362주를 팔았다. 외국인은 439주를 매입했다. 10거래일 연속 매수다. 개인과 기타 투자자 매수량은 각각 1800주, 123주다.

컴투스홀딩스는 -5.14%(2550원)로 4거래일 연속 상승에서 약세로 돌아섰다. 거래량은 61만3527주로 어제보다 약 1만572주가 적었다. 기관과 기타 투자자는 각각 6265주, 4264주의 매물을 내놓았다.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7898주, 2631주를 매집했다.

전체 시가총액은 어제보다 4487억원이 감소한 34조7906억원이다. 12월 1일 회복한 35조원 선이 붕괴됐다.

맏형이 부진했다. 위메이드(+5.77%)만이 우상향했다.

엔씨소프트는 -4.56%로 급락했다. 크래프톤(-2.35%), 네오위즈(-2.48%), 넷마블(-2.90%) 등은 -2%대로 마감했다.

펄어비스(-0.38%), 넥슨게임즈(-0.50%), 카카오게임즈(-0.79%), 컴투스(-0.94%) 등은 약보합을 나타냈다.

넷마블은 -2.90%(1700원)로 2거래일째 우하향했다. 종가는 5만6900원이며 거래량은 16만1224주다. 전일대비 27%가량 증가했다. 기관이 5282주, 기타 투자자가 952주를 팔았다.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5243주, 991주의 매수 우위를 보였다.

카카오게임즈는 0.79%(200원) 하락한 2만5250원으로 장을 마쳤다. 거래량은 18만9947주다. 전일대비 약 6%가량 줄었다. 외국인이 3만3682주를 던지며 매도 행진을 6거래일째로 늘렸다. 기타 투자자는 2053주를 순매도했고 기관이 3만817주를 쓸어 담았다. 개인 매수량은 4918주다.

넥슨게임즈는 0.50%(80원) 하락, 2거래일 연속 상승을 일단락했다. 종가는 1만6070원이며 거래량은 20만1439주다. 전일대비 약 27% 줄었다. 개인이 5만5464주의 매물 폭탄을 던졌다. 홀로 매도 우위다. 외국인(+2만3468주)과 기관(+3만1187주)은 각각 쌍끌이 매수에 나섰다. 기타 투자자는 809주를 사들였다.

펄어비스는 0.38%(150원) 하락한 3만9200원으로 장을 마쳤다. 거래량은 13만7416주로 전일대비 19%가량 줄었다. 개인이 3만6521주의 매물을 쏟아냈고 기타 투자자가 4555주를 팔았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만1426주, 1만9650주의 매수 우위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