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4일 게임주 평균등락율 +0.60%로 전거래일(9월30일) -1.42%에서 상승장세로 돌아섰다.

엠게임이 +3.09%로 최대 오름폭을, 선데이토즈가 -3.15%로 최대 낙폭을 보였다. 대장주 엔씨소프트는 전일보다 1.02%(3000원) 상승, 8거래일째 오름세를 이었다. 엠게임 역시 전일보다 3.09%(190원) 뛴 6340원으로 장을 마치며 4거래일 연속 강세를 이었다.

거래량(정규장 마감기준)은 370만5433주로 최근 한 달새 가장 낮았다. 전체 시가총액은 14조4544억원이다.

투자동향에서는 전거래일 팔자에 나섰던 외국인이 사자(BUY)로 돌아섰다. 10월4일 19개 종목에서 순매수를 기록한 것.

집중 매수 종목은 대장주 엔씨소프트(+4만4570주)를 비롯해 네오위즈게임즈(+3만4413주), 넥슨지티(+3만4593주) 등이다.

매도 종목은 8개로 이중 게임빌(-1만8727주)와 바른손이앤에이(-9만1981주)에서 매물을 쏟아냈다.

기관투자자의 매도세는 여전했다. 넥슨지티, 더블유게임즈, 선데이토즈, 게임빌 등 순매수 종목이 4개에 그친 반면 엔씨소프트와 네오위즈게임즈 등을 포함해 9개 종목에서 매도 우위를 나타낸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