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13일(월) 게임주 평균등락율이 +1.02%로 2거래일 연속 1%를 넘는 강세를 보였다. 조이맥스, 엠게임, 넥슨지티, 조이시티, 한빛소프트 등 중견게임사와 파티게임즈, 와이제이엠게임즈, 미투온, 액션스퀘어 등 중소형 모바일게임주가 오름장세를 주도했다.

대장주 엔씨소프트가 2.24%(6500원) 뛰며 2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모바일게임 맏형 컴투스는 +0.18%를, 게임빌은 -1.21%로 엇갈렸다.

거래량은 906만4045주(정규장 마감기준)로 전거래일보다 430만주 가량이 줄었다. 전체 시가총액은 20조7684억원으로 전거래일보다 약 1546억원이 증가했다.

투자동향에서는 외국인이 15개 종목씩에서 순매수와 순매도를 보였다. 엔씨소프트를 집중적으로 매수했고 이외 와이제이엠게임즈, 넥슨지티, 미투온, 액션스퀘어, 파티게임즈 등 주로 모바일게임주를 적극적으로 사들였다.

반면 카카오와 게임빌, 웹젠, 한빛소프트, 넵튠 등에서는 매물을 쏟아냈다.

기관은 웹젠, 넥슨지티, 파티게임즈 등을 포함해 10개 종목에서 순매수를 나타냈다. 순매도 종목은 7개 로 이중 카카오와 NHN엔터에서 강한 매도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