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주가 4거래일째 오름장세를 나타냈다.  5월11일, 평균등락율 +0.54%로 지난 5월4일 반등 이후 4거래일째 플러스장세를 이었다.

거래량도 폭증했다. 거래정지가 해재된 넵튠이 141만2000주를 상회했고 컴투스가 모처럼 30만주를 넘었다. 이 외 와이제이엠게임즈가 1168만9100주, 미투온 138만7508주, 웹젠 44만주 이상을 나타냈다.

전체 시가 총액은 엔씨소프트, 카카오, 컴투스,  NHN엔터, 더블유게임즈 등 시가총액 상위종목이 일제히 상승하며 역대 최고치를 나타냈다. 23조8457억원으로 지난 5월4일 23조7263억원을 넘어선 것.

투자동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 종목이 매수 보다 많았다. 최근 매수에서 팔자(SELL)로 돌아선 것.

외국인은 17개 종목을 순매도했다. 물량도 상당했다. 엔씨소프트, 더블유게임즈, 웹젠 을 비롯해 선데이토즈, 미투온, 와이제이엠게임즈 등에서 강한 매도를 기록했다.

순매수 종목은 13개로 카카오, NHN엔터테인먼트, 컴투스, 위메이드 등을 적극적으로 사들였다.

기관은 11개 종목을 순매도했고 7개 종목에서 순매수를 기록했다. 더블유게임즈, 네오위즈, 웹젠, 룽투코리아 등을 담았고 엔씨소프트, 카카오, 게임빌, 위메이드 등에서 매물을 쏟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