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에이지' 이어 '이카루스' 동남아 판권 확보…8종으로 라인업 확대

플레이위드가 PC 온라인게임 사업에 열을 올리고 있다. 한국에서가 아니라 대만에서의 영토 확장에 나선 것.   지난 7월 4일  '아키에이지'에 이어 '이카루스' 동남아시아 서비스 판권을 확보한 것.

7월 11일 플레이위드(대표 김학준)는 위메이드아이오(대표 장현국)와 온라인게임 ‘이카루스’의 대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작품 서비스 역시 아키에이지와 마찬가지로 플레이위드 타이완을 통해 오는 2018년 상반기 정식 서비스될 예정이다.

현재 플레이위드 타이완은 ‘씰 온라인’, ‘로한’, ‘로한 오리진’, ‘거상’ 등을 서비스하고 있다.

여기에 탐나구나의 ‘엔에이지 온라인’, 펀타임의 ‘루나 온라인’, 엑스엘게임즈의 ‘아키에이지’ 대만 서비스 판권도 이미 확보했다.  이번 ‘이카루스’까지 포함하면 국내 PC온라인게임만 8종에 이른다.

플레이위드 타이완은 3분기 중 ‘아키에이지’를 시작으로 대만 서비스를 순차 진행할 계획이다. ‘엔에이지 온라인’은 연내 서비스 계획이며 ‘루나 온라인’과 ‘이카루스’는 내년 상반기 서비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