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 리스크 발발 하루 만에 반등한 게임주, 오름장세를 지속했다. 폭도 확대됐다. 9월 7일 평균등락률 +1.32%로 9월 5일 반등 이후 3거래일 연속 플러스를 지속한 것.

거래량은 1123만7375주(정규장 마감 기준)다. 전일 급증의 원인 썸에이지의 감소가 주원인이다. 썸에이지는 전일 2000만주가 거래되며 게임주 전체 물량 증가에 일조했다. 이날 거래량은 약 244만주로 전일대비 약  84%가량이 줄었다.

전일에 비해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한 종목은 넵튠이다. 9월 7일 270만주를 상회, 전일보다 약 437%가 늘었다.

전체 시가 총액은 41조3017억원이다. 전일보다 6508억원이 많아졌다.

투자 동향에서는 2거래일 연속 사자를 주도했던 기관이 10개를 순매수하고 7개를 사들이며 팔자(sell)로 돌아섰다.

엔씨소프트와 넥슨지티에서 매물을 쏟아냈다. 넷마블게임즈와 룽투코리아 에서는 강한 매수를 보였다.

외국인은 22개 종목을 사들이며, 기관의 매도 자리를 메웠다.  
엔씨소프트를 비롯해 넷마블게임즈, 컴투스, 카카오 등 시가 총액 상위 종목은 물론 와이디온라인, 넥슨티지 등을 쓸어 담았다.

순매도 종목은 9개로 NHN엔터테인먼트서 강한 매도를 나타냈다.

개인은 20개 종목서 매도 우위를 보이며 팔자(SELL) 행진을 지속했다.
엔씨소프트, 컴투스, 넷마블게임즈, 카카오, 와이디온라인, 바른손이앤에이 등서 매물을 쏟았다.

룽투코리아, 더블유게임즈 등을 포함한 11개 종목서는 매수 우위를 기록했다.

한편 외국인과 기관은 넷마블게임즈를 동반매수했다. 9월 5일부터 3거래일 째다. 이 외 와이디온라인과 카카오도 함께 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