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5일 게임주 평균등락률이 +5.77%를 나타냈다. 최근 2년 중 최고의 오름폭이다.

거래량도 폭증했다. 4729만5739주주로 지난 2월 7일(5492만9523주)에 이어 2017년 두 번째로 많았다.

전체 시가총액은 43조5537억원으로 전일 사상 최고치(42조7862억)를 또 넘었다.

투자 동향에서는 기관의 매수가 두드러졌다.  15개 종목에서 순매수를 나타냈다. 이중 펄어비스, 룽투코리아, 액션스퀘어, 와이디온라인, 웹젠, 카카오, NHN엔터테인먼트, 카카오 등을 적극적으로 사들였다.

넵튠, 넥슨지티, 엔씨소프트, 위메이드, 넷게임즈, 미투온 등 6개에서는 매도 우위를 보였다.

외국인은 17개를 순매도하고, 14개를 순매수하며 매도 우위를 나타냈다.
웹젠, 네오위즈, 썸에이지, 엠게임, 드래곤플라이, 선데이토즈, 와이디온라인, 와이제이엠게임즈 등 중소형주서 매물을 쏟아냈다.
넷마블게임즈와 엔씨소프트 등 신구 대장주와 더블유게임즈에서는 강한 매수를 보였다.

개인 역시 18개를 팔아치우며 팔자에 앞장섰다. 
우량주 넷마블게임즈, 엔씨소프트, 컴투스,NHN엔터테인먼트, 카카오 더블유게임즈, 펄어비스 등 시가 총액 1조 원이 넘는 우량주를 적극적으로 팔았다. 이 외에도 펄어비스, 룽투코리아, 액션스퀘어, 파티게임즈, 게임빌, 웹젠, 와이디온라인, 미투온 등서도 매도 우위를 나타냈다.

순매수 종목은 13개다. 넥슨지티, 네오위즈, 바른손이앤에이, 엠게임, 드래곤플라이, 넷게임즈, 조이시티, 와이제이엠게임즈, 위메이드 등 중소형주를 담았다.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수한 종목은 더블유게임즈, 액션스퀘어, 파티게임즈, 게임빌, 컴투스 등을 포함해 8개다. 넷게임즈와 위메이드는 동반매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