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마지막 거래일(31일), 게임주는 반등했다. 평균등락률이 +0.60%로 전일 마이너스(-0.39%)서 벗어났다. 썸에이지(+6.44%)가 가장 높게 올랐고 넵튠(+5.70%), 엔씨소프트(+5.31%), 펄어비스(+5.06%) 등이 +5%대의 강세로 장을 마쳤다.

총 거래량은 1650만  236주로 전일(751만 2943주)보다 2배 이상 늘었다.

전체 시가 총액은 전일보다 9967억원이 증가한 45조 4974억원으로 전일 무너진 45조원대를 하루 만에 되찾았다.

거래 동향에서는 외국인, 기관, 개인 모두 순매수 종목이 많았다.
이중 외국인 투자자는 20개서 매수에 앞장섰다. 엔씨소프트, 넷마블게임즈, 컴투스 등을 집중적으로 사들였다.
더블유게임즈, 선데이토즈, 웹젠, 네오위즈 등 12개서는 순매도를 보였다.

기관은 넷마블게임즈, 넵튠, 카카오, 위메이드, 파티게임즈 등 총 14개를 사들였다. 순매도 종목은 펄어비스, NHN엔터테인먼트, 웹젠, 룽투코리아, 선데이토즈, 미투온 등 6개다.

개인은 17개를 샀다. 웹젠, 룽투코리아, 넷게임즈, 선데이토즈, 미투온, 썸에이지 등 중소형주를 집중적으로 담았다. 엔씨소프트, 넷마블게임즈, 컴투스, 카카오 등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매물을 쏟아냈다.

외국인과 기관은 넷마블게임즈, 컴투스, 엔씨소프트 등 총 7개서 동반매수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