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일 금요일, 게임주 평균등락률이 +1.94%로 전일 낙폭을 만회했다. 급락했던 우량주가 강세로 돌아섰다.

전체 거래량은 1123만5217주로 약 480만주가 감소했다. 선데이토즈, 액션스퀘어, 썸에이지, 드래곤플라이, 룽투코리아 등 중소형주의 물량이 늘었다.  반면 엔씨소프트와 카카오는 전일보다 50%가량이 감소했다.

총 시가총액은 47조4497억원으로 전일보다  1조9241억원이 늘었다. 대장주 넷마블게임즈의 급등(+8.28%)가 일조했다.  12월 1일 종가 기준 넷마블 시총은 15조5596억원으로 전일보다 1조1903억원이 늘었다.

투자 동향에서는 개인이 24개를 순매도, 팔자(SELL)에 앞장섰다.
넷마블게임즈, 엔씨소프트 등 신구 대장주는 물론 더블유게임즈, 웹젠, 파티게임즈, 넵튠, 선데이토즈,  위메이드, 넥슨지티 등서 매물을 쏟아냈다.
순매수 종목은 8개로 NHN엔터테인먼트, 미투온, 드래곤플라이 등을 집중적으로 샀다.

외국인과 기관은 전일 팔자(SELL)서 사자(BUY) 우위로 돌아섰다.
외국인은 넷마블게임즈, 넵튠, 선데이토즈, 넥슨지티, 엔씨소프트, 더블유게임즈, 컴투스, 펄어비스, 파티게임즈, 웹젠 등을 쓸어 담았다.  순매도 종목은 9개다. 카카오, NHN엔터테인먼트, 미투온 등을 적극적으로 팔았다.

기관은 넷마블게임즈, 넵튠, 카카오, 펄어비스, 웹젠 등서 강한 매수를 보였다.  순매도 종목은 6개로 수량은 적었다. 미투온의 -7884주로 가장 많았고  컴투스(-5254주)가 뒤를 이었다. 나머지 5개는 3000주 미만이다.

이날 외국인과 기관은 넷마블게임즈, 펄어비스, 웹젠, 넵튠, 넷게임즈 등서 쌍끌이 매수를 나타냈다.